작품설명
<한 개의 사람>은 한국의 대표적인 근대소설작가 현진건과 김동인의 단편소설을 텍스트로 삼아 창작되었다. <운수 좋은 날>, <태형>, <감자> 총 3편의 독립된 공연으로 구성된 본 작품은 각각의 이야기를 서로 다른 연극형식으로 담아낸다.
운수 좋은 날
: 괴상하리만치 운수가 좋은 하루를 보내는 어느 인력거꾼의 이야기
태형
: 무덥고 비좁은 감방 갇힌 채 공판을 받으러 나가기만을 기다리는 한 남자의 이야기
감자
: 빈민굴에서 몸을 팔아 돈을 벌며 살아가는 복녀의 이야기
운수 좋은 날
: 괴상하리만치 운수가 좋은 하루를 보내는 어느 인력거꾼의 이야기
태형
: 무덥고 비좁은 감방 갇힌 채 공판을 받으러 나가기만을 기다리는 한 남자의 이야기
감자
: 빈민굴에서 몸을 팔아 돈을 벌며 살아가는 복녀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