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가슴속에 꽁꽁 얼어버린 아픔을 품고 살아가는 '어른' 병운과 지운이, '아이'인 서원이를 통해 마음의 짐과 삶의 무게를 극이 진행되는 시간 동안이나마 덜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일상에서 우리는 특별한 이유 없이 다투고 화해하길 반복하고, 어른이 애처럼 굴기도 하며, 때로는 아이들의 순수한 한마디에 어른이 깨닳음을 얻기도 합니다. 초등학생인 서원이와 함께, 순수한 '아이'의 눈으로 고된 현실을 살아가는 '어른'들을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일상에서 우리는 특별한 이유 없이 다투고 화해하길 반복하고, 어른이 애처럼 굴기도 하며, 때로는 아이들의 순수한 한마디에 어른이 깨닳음을 얻기도 합니다. 초등학생인 서원이와 함께, 순수한 '아이'의 눈으로 고된 현실을 살아가는 '어른'들을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줄거리
산후우울증으로 늘 스트레스를 안고 지내는 지운과
그런 엄마의 눈치를 보며 동생을 돌보려하는 딸 서원.
지운이 집을 비우고 서원 혼자 집에서 놀고 있던 8월의 어느 여름 낮,
가족 간의 불화로 오랜 시간 연락이 끊겼던 지운의 친오빠
병운이 아이스크림을 담은 검은 봉지를 들고 찾아오는데...
그런 엄마의 눈치를 보며 동생을 돌보려하는 딸 서원.
지운이 집을 비우고 서원 혼자 집에서 놀고 있던 8월의 어느 여름 낮,
가족 간의 불화로 오랜 시간 연락이 끊겼던 지운의 친오빠
병운이 아이스크림을 담은 검은 봉지를 들고 찾아오는데...
캐릭터
곽병운 | 남, 44세, 무직
곽지운 | 여, 37세, 병운의 동생
민서원 | 여, 9세, 지운의 딸
곽지운 | 여, 37세, 병운의 동생
민서원 | 여, 9세, 지운의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