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밴드 전기뱀장어가 단독 콘서트 [물의 빛]을 개최합니다. 지난 2집 앨범으로부터 3년 만에 발매하는 동명의 EP앨범을 기념하는 공연입니다.
세 곡의 신곡과 ‘수영장’, 그리고 2019년 상반기 공개한 싱글 트릴로지를 아우르는 이번 앨범의 기념 콘서트에서 전기뱀장어는 새 앨범 수록곡 전체와 기존 발매 곡을 약 100분의 시간 동안 연주합니다. 새 앨범의 컨셉을 살린 무대와 객원 연주자, VJ 아티스트와의 협업 등 보다 화려하고 멋진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규 공연 외에도 시크릿 라이브, 데모 음원 증정, 사인회 등 다채로운 즐거움이 가득한 콘서트가 될 것 같습니다.
물의 빛. 사실 물 그 자체는 고유의 빛깔이 없이 투명한 색입니다. 특정한 시간에, 특정한 시선 안에서 물에는 빛깔이 생기고 우리는 그것을 물의 빛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불그레한 노을이 비추는 강물일 때도 있고 파란 하늘을 반사하는 파도일 때도 있지요. 이번 공연은 밴드와 관객이 함께 발 담근 그 시간이 어떤 빛깔로 일렁일지 함께 확인하는 그런 자리면 좋겠습니다.
세 곡의 신곡과 ‘수영장’, 그리고 2019년 상반기 공개한 싱글 트릴로지를 아우르는 이번 앨범의 기념 콘서트에서 전기뱀장어는 새 앨범 수록곡 전체와 기존 발매 곡을 약 100분의 시간 동안 연주합니다. 새 앨범의 컨셉을 살린 무대와 객원 연주자, VJ 아티스트와의 협업 등 보다 화려하고 멋진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규 공연 외에도 시크릿 라이브, 데모 음원 증정, 사인회 등 다채로운 즐거움이 가득한 콘서트가 될 것 같습니다.
물의 빛. 사실 물 그 자체는 고유의 빛깔이 없이 투명한 색입니다. 특정한 시간에, 특정한 시선 안에서 물에는 빛깔이 생기고 우리는 그것을 물의 빛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불그레한 노을이 비추는 강물일 때도 있고 파란 하늘을 반사하는 파도일 때도 있지요. 이번 공연은 밴드와 관객이 함께 발 담근 그 시간이 어떤 빛깔로 일렁일지 함께 확인하는 그런 자리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