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8 국립무형유산원 전통공연 연출가 발굴 공모전 ‘출사표’
스튜디오 반 이강선 <처용>
스튜디오 반 이강선 <처용>
줄거리
마음이 만들어낸 불신과 환상,
엉킨 매듭을 서서히 풀어내며 완성되어가는 오방 처용무
중요무형문화재 제 39호인처용무는, 동서남북과 중앙의 5방에서 5명의무용수가 추는 궁중 무용으로, ‘오방처용무’로 불리기도 한다. 이 처용무에는 음양오행설에 근거하여 악운을 쫓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일인무에서 오인무로, 궁중정재에서 민간연희로 전파되어 오며, 시대에 맞춰 발전해왔다.
<처용>은 처용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통 처용무와 에어리얼 퍼포먼스, 비보이 퍼포먼스, 미디어를 결합한 융복합 공연이다. 처용과 처용의 아내, 그리고 역신의 단순한 이야기를 내 마음이 빚어낸 고통과 괴로움, 그리고 깨달음과 용서의 이야기로 풀어낸 <처용>은 다양한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연주와 구음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엉킨 매듭을 서서히 풀어내며 완성되어가는 오방 처용무
중요무형문화재 제 39호인처용무는, 동서남북과 중앙의 5방에서 5명의무용수가 추는 궁중 무용으로, ‘오방처용무’로 불리기도 한다. 이 처용무에는 음양오행설에 근거하여 악운을 쫓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일인무에서 오인무로, 궁중정재에서 민간연희로 전파되어 오며, 시대에 맞춰 발전해왔다.
<처용>은 처용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통 처용무와 에어리얼 퍼포먼스, 비보이 퍼포먼스, 미디어를 결합한 융복합 공연이다. 처용과 처용의 아내, 그리고 역신의 단순한 이야기를 내 마음이 빚어낸 고통과 괴로움, 그리고 깨달음과 용서의 이야기로 풀어낸 <처용>은 다양한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연주와 구음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