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우리는모두무언가가보고싶다>는 20190416을 맞아 스튜디오 여림에서 제작한 피지컬씨어터 장르의 작품으로써 ‘말’이 아닌 ‘몸’으로 0416을 끌어안기 위한 신체연극이자 연극적 제의입니다. 무언가가 보고 싶어 구천을 헤매던 한 소녀가 ‘탈(脫)’이라는 공간에 도착해 두 광대를 만나며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줄거리
어디론가 여행 중이던 한 소녀가 있었다.
그 소녀를 태우고 가던 배가 풍랑을 맞았다.
소녀는 정신을 잃었고, 함께 있던 사람들은 모두 사라졌다.
겨우 정신을 차린 소녀는 천천히 걷기 시작한다.
발길이 닿는 데로 걷고, 또 걷던 소녀는 어느 허름한 문 앞에 멈춰 선다.
문을 열고서야 소녀의 행선지가 어디였는지, 소녀는 깨닫는다.
자신이 무척이나 무언가가 보고 싶었음을, 소녀는 깨닫는다.
그 소녀를 태우고 가던 배가 풍랑을 맞았다.
소녀는 정신을 잃었고, 함께 있던 사람들은 모두 사라졌다.
겨우 정신을 차린 소녀는 천천히 걷기 시작한다.
발길이 닿는 데로 걷고, 또 걷던 소녀는 어느 허름한 문 앞에 멈춰 선다.
문을 열고서야 소녀의 행선지가 어디였는지, 소녀는 깨닫는다.
자신이 무척이나 무언가가 보고 싶었음을, 소녀는 깨닫는다.
캐릭터
소녀 | 여행을 가던 중 목숨을 잃었다. 사망 당시 17세. 저승사자가 저승으로 인도를 해야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저승사자가 놓쳐버린 망자다. 대형재난일 경우 이런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장수 | 사망 당시 39세. 조선의 광대였다. 길 잃은 망자를 저승으로 안내한다.
복희 | 사망 당시 27세. 조선의 광대였다. 길 잃은 망자를 저승으로 안내한다.
장수 | 사망 당시 39세. 조선의 광대였다. 길 잃은 망자를 저승으로 안내한다.
복희 | 사망 당시 27세. 조선의 광대였다. 길 잃은 망자를 저승으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