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여기, 7개의 환상을 낚은 그물을 당신 앞에 풀어놓는다.’

보랏빛과 금빛, 은빛의 환상곡이 변주하는 파노라마
더욱 강렬해진 페이소스로, 환상극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심규선의 아리아

데뷔 이래 첫 장기 소극장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그녀.
관객 한 명 한 명과 눈을 마주치고 소통하면서
11월 한 달간, 따듯하고 깊은 위로를 전하려 한다.

심규선이 선물하는 강렬한 환상 속으로.
심규선 소극장 콘서트, 환상소곡집 op.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