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Pf. 김현정

2018년 카네기 아이작스턴홀 초청 듀오 리사이틀, 국내에서는 예술의전당 귀국독주와 IBK홀 3회의 리사이틀을 통해 티켓매진의 신화를 기록하며 청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피아니스트 김현정이 오는 11월 16일(토)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특별한 연주를 준비했다. 김현정은 선화예술 고등학교를 나와 이화여대 음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Indiana University 석사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P.D)을 통해 연주자의 길을 정석으로 걸어왔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콩쿠르에 출전한 그는 미국 American Protege 국제콩쿠르 피아노 1위 및 실내악부문 1위, 미국 Bradshaw & Buono 피아노국제콩쿠르 2위, Grand Prize virtuozo 국제콩쿠르 2위와 피아노 듀오 3위, Golden classical music awards 국제 콩쿨 2위와 피아노듀오 3위, Kayabuki ongakudo 국제듀오콩쿨 3위, 일본 Osaka 국제콩쿠르 실내악부분 Avenir Prize 특별상 수상 등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거나 입상하는 등 자신의 기량을 시험대에 올리면서 늘 갈고 닦았다.

그가 거쳐온 극장도 보통 극장들이 아니다. ‘2017년 미국 카네기홀 입상자 연주회초청리사이틀’, ‘2018년 카네기홀 2천석규모 여름갈라콘서트 초청연주회’, ‘2018년 카네기홀 weil 리사이트홀 국제콩쿨 2위 입상자연주회’, 2018년 캐나다 에드먼턴 쇼팽협회 초청 리사이틀 등 화려한 무대를 펼쳐왔으며 2019년에는 이태리 Chianni 시 주관 초청리사이틀, 비엔나 모차르트하우스박물관 초청 독주리사이틀, 코스모스악기 시에루가와이 200주년 초청 JJ Piano Duo 피아노듀오 5번째 리사이틀 및 프라움박물관 초청연주회를 가졌다. 국내 무대는 또 어떨까? 2011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2013년, 2016년에는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2016년에는 부산문화회관 중극장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TLI 기획공연 초청리사이틀을 하였다. 2017년에는 성화소사이어티 쇼팽시르즈한국MT-170 스타인웨이피아노 런칭 초청콘서트와 세계적인 성악가와만남 ‘김현정 글로리아의 스페셜 콘서트’, 2017년 서울 피하모니안즈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바하음악 바로크음악을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였으며, 2018년에는 월간리뷰뮤직초청으로 ‘다사다행콘서트’, ‘카푸치노카페살롱콘서트’의 공연을 열었고, 2019에는 프라움 악기박물관 바이올리니스트 김캐런& 피아니스트 김현정 초청리사이틀과 2019년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수요 아티스트라운지의 예술가로 초청되는 등 다채로운 연주 경력을 쌓아왔으며 부산시향,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세종오케스트라, 시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몰도바방송교향악단등의 협연도 셀 수 없이 많다.

그녀는 음반부분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2018년 ‘피아니스트 김현정글로리아 추천솔로 앨범1 ’Must-Hear (consolation위로)‘와 2019년 JJ Piano Duo의 앨범 'Romance Sketch: Emotional Track (Brahms Waltz) 전곡 완주앨범’, ‘Modern Sketch’, ‘그라나도스의 시적왈츠, 한가영제자와함께한 피아노두오〈Liszt- Hungarian Rapsody〉’ 싱글 앨범을 발매한 그녀는 최근 ‘피아니스트가 연주한 브루크뮐러 25개 연습곡’ 앨범을 발매했다. 또한 차이코프스키 가을의노래 뮤직비디오를 출시하는 등 음반 분야까지도 섭렵하며 완벽한 피아니스트로서 자리매김하였다.



그는 연주자로 활동함과 동시에 아르템 공연 예술 기획 대표로서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사랑의묘약, 피아니스트 김현정 톡톡 하우스 콘서트, 영상과 함께하는 ‘영화속 쇼팽’, ‘쇼팽과 사랑에 빠지다’ 등의 공연을 개최했다. 다재다능했던 그녀는 2016년부터 월간리뷰 음악칼럼니스트로 평론을 기재하였고, 2016년 비엔나 국립음대 써머마스터클래스 교수로 초청을 받은 후 2017년에도 러시아 야쿠츠크국립대학 써머페스티벌 교수진으로 초청되어 교육 분야에서도 활약하였다. 피아니스트 김현정은 현재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겸임교수, 서울장신대학교 콘서바토리 교수, 대구카톨릭대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선화예술 중?고등학교의 강사로 출강하는 등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월간 뮤직리뷰의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11월 16일 TLI 아트센터에서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알려져있는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0번’, 베토벤 ‘발트슈타인’, 차이콥스키 ‘사계 중 가을’, 그라나도스 ‘시적왈츠’, 드뷔시 ‘기쁨의 섬’, 쇼팽 ‘폴로네이즈’ 작품으로 무대를 채울 것이다. 명작, 그리고 거장들이 펼쳐낼 연주스토리가 기대된다.

줄거리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하게 아름다운 음색을 표현하며 격정적인 에너지로 청중을 압도하는 피아니스트 김현정의 2019년 두번째 리사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