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연극 ‘이것은 안나의 이야기이다’ 는 본래 공장이였던 공간을, 낯선 시각과 청각적 요소로 무대화한 창작극이다.
“긴 터널을 지나고 나니 설국이었다.”
눈으로 뒤덮인 세상, 그것을 형상화한 무대와 조명은 극과 조화를 이루며 미묘한 경험을 선사한다.
우리가 보는 것은 진실일까? 답은 당신 안에 있다.
“긴 터널을 지나고 나니 설국이었다.”
눈으로 뒤덮인 세상, 그것을 형상화한 무대와 조명은 극과 조화를 이루며 미묘한 경험을 선사한다.
우리가 보는 것은 진실일까? 답은 당신 안에 있다.
줄거리
“문은요?”
“문이란건 아무 의미도 없어요 안나.”
삼촌의 소개로 보호소에서 집사의 보살핌을 받으며 살고 있는 시각장애의 안나.
그녀는 오로지 집사를 통해 세상을 인지하고 소통한다.
그러나 시간에 흐를수록 위태로운 분위기가 감돌고
집사의 부재에 낯선 누군가가 찾아오는데..
“문이란건 아무 의미도 없어요 안나.”
삼촌의 소개로 보호소에서 집사의 보살핌을 받으며 살고 있는 시각장애의 안나.
그녀는 오로지 집사를 통해 세상을 인지하고 소통한다.
그러나 시간에 흐를수록 위태로운 분위기가 감돌고
집사의 부재에 낯선 누군가가 찾아오는데..
캐릭터
안나 | 부모을 잃고 보호소에 들어온 시각장애 소녀
집사 | 삼촌의 소개로 안나를 책임지고 있는 관리인
낯선남자 | 안나의 방에 침범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
집사 | 삼촌의 소개로 안나를 책임지고 있는 관리인
낯선남자 | 안나의 방에 침범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