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성시경은 지난 2월 개최되었던 단독 콘서트 ‘My Funny Valentine’에서 예매 첫날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수천석의 대극장공연부터 한달여간이나 개최되었던 소극장공연까지, 무대 규모와 상관없이 그의 공연은 늘 매진을 기록해, 폭넓은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라이브 가수로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지난 공연의 여운이 채 가시기 전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엔 무대를 이화여대 대강당으로 옮겨 오는 4월 22일, 23일 양일간에 걸쳐 앵콜 콘서트로 다시 한번 팬들을 만나려 한다.

줄거리

● 국내 최고의 스텝과 세션으로 구성된 환상적인 Line-up
이소라, 이현우, 김장훈 등의 공연을 연출했던 정용석 연출감독, 마이클볼튼, 제임스브라운 등의 해외가수들의 내한공연과 김건모, 장우혁, 조성모등의 공연에서 풍부하면서도 명료한 사운드를 연출했던 이혜원 음향감독,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최대치의 아름다움을 경험케하는 김경헌 조명감독이 다시 뭉쳐 보다 업그레이드되고 고급스러운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성시경의 깜짝 변신을 돋보이게 해줄 안무팀, 건반을 맡은 작곡가 김형석을 비롯, 신승훈, 박정현, 이수형, GOD, 안재욱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무대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해왔던 최고의 세션들로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
또한 특수효과와 자유로운 조명, 레이져쇼를 방불케하는 화려함으로 버라이이어티한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고품격의 무대. 이화여대 대강당
학내에서 가장 신성시되는 곳으로 알려진 이화여대 대강당은 대중가수의 공연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양질의 음향시설과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고급스런 무대를 갖춘 이화여대 대강당은 공연장으로서 최적의 시스템을 갖춘 곳이다.
지난 2002년 국내 대중가수로서 첫 콘서트를 열었던 성시경은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다시 한번 감동의 무대를 펼쳐나간다.
● 향기로운 4월의 봄, 가장 따뜻한 선물
청량한 바람과 싱그러움이 묻어나는 4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2006 성시경 앵콜 콘서트는 가장 감동적이고 신나는 경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