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Windy Spring - 재즈, 블루스 그리고 클래식의 절묘한 만남!

올해로 3회를 맞이 하는 재즈 싱어송라이터 웅산의 봄 프로젝트 ‘윈디 스프링 콘서트 2010’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내놓는 앨범마다 상큼하고 발칙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재즈에 국한되는 보컬리스트가 아닌 뮤지션의 이름으로 대중 앞에 서고자 한다. 정통 재즈, 발라드 그리고 클래식을 절묘하게 넘나들며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그녀의 자유로움과 성숙됨을 맛볼 수 있는 이번 콘서트는 그녀에게 새로운 도전이라 말할 수 있겠다.
이번 ‘윈디 스프링 콘서트 2010’에는 성기문(피아노), 박철우(드럼), 오정택(베이스), 김정균(퍼커션)이 함께 하는 ‘웅산밴드’를 비롯해 일본을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스즈키 히사츠그’와 기타리스트 찰리 정, 첼리스트 김규식, 아코디어니스트 정태호, 트럼펫터 정광진 등 정상의 뮤지션이 연주가 웅산의 깊이 있는 보이스와 어우러져 한층 더 다이나믹한 재즈, 그리고 봄을 표현하게 한다.

Close Your Eyes - 진정한 뮤지션으로 거듭나다!

이번 공연에서 눈여겨 볼 점은 재즈 보컬리스트로 국한되는 모습이 아닌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재즈 싱어송라이터, 더 나아가 진정한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웅산의 욕심이다. 특히 첫 번째 기프트 앨범 ‘Miss Mister’의 9곡 중 7곡을 작사-작곡하였는데, 그녀는 ‘그녀 자신의 자아를 찾을 수 있는 작업이었다’고 말한바 있다. 또한 깊은 음악적 조예와 영리함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그녀만의 ‘웅산표’ 음악으로 풀어내어 그녀의 음악에 깊은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2010년 3월 발매될 웅산 5집 ‘Close Your Eyes’ 최고의 연주자들이 세션으로 참가하여 재즈, 클래식 그리고 블루스를 아우르며 깊고 강한 웅산의 엣지 있는 그루브를 느낄 수 있어 한국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재즈 한류 열풍의 주역 - 2010 일본 ‘스윙저널’ 선정 골드디스크 수상!

2009년 3월 ‘Windy Spring’(LG 아트센터), 9월 ‘Autumn in Jazz’(부천시민회관), 10월 ‘MAC Jazz Festival’(마포아트센터) 등 그녀의 공연은 전석 매진을 매진을 기록하였다. 또한 2008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음반상&노래상과 2008 리더스 폴에서도 베스트 보컬리스트로 선발되는 등 그녀의 음악성은 이미 널리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10년 1월 일본에서 선발매된 그녀의 5집 ‘Close your eyes’는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일본 최고의 재즈 전문잡지 ‘스윙저널’에서 메이저 데뷔 일 년 만에 ‘한국인 최초로 골드디스크 수상의 영광’을 얻음으로써 명실공히 재즈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인정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