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Latin American New Music의 이국적인 색채를 찾아서

2007 탱고 역사의 새로운 시작 “Tango Again”
2008 영원불멸의 탱고 “Eternal Tango” & 브라질의 숨결이 느껴지는 “Song of Brazil”,
2009 러시아 음악의 색채 “러시아의 낭만” & 아르헨티나의 정열 “ Orginal Tango”

2010 이제, 거대한 라틴 아메리카 대륙의 이국적인 색채를 찾아서
첼리스트 송영훈, 그의 또 다른 탱고 레퍼토리의 진화가 시작된다!

첼리스트 송영훈은2007년을 기점으로 첼로로 표현한 탱고 역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Tango Again”, 2008년 탱고에 이어 보사노바 장르에 도전한 “Song of Brazil” 앨범 출시와 공연을 통해 또 한번의 이슈를 일으켜 이목을 집중 받았으며 특히 이 앨범은 세계적인 첼로 비르투오소 ‘요요마’ 또한 “독특한 구성의 새로운 음악이다”라며 극찬을 마지 않은 바 있다. 이어서 2009년 아르헨티나의 뜨거운 정열과 누에보 탱고의 창시자 피아졸라에 대한 헌정의 의미를 담아낸 공연 “Original Tango”로 거침없이 변화하고 새롭게 시도하는 아티스트로서 보다 넓은 세계에까지 그의 뜻을 펼치며 자신만의 특별한 음악세계를 추구하고자 끊임없는 도전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한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언제나 새로운 음악적 영역을 넓히는 데 열중해온 첼리스트 송영훈이 2010년 올해에는 탱고 레퍼토리의 진화를 선언하며 남미음악의 진수를 펼쳐내고자 한다. 2010년 5월 서울 및 지방주요 도시들에서 열리게 될 <첼리스트 송영훈의 월드 프로젝트 Part Ⅲ: 라틴 아메리카의 여정 A LATIN AMERICAN JOURNEY>는 월드 뮤직을 통해 첼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로 표현하고자 하는 첼리스트 송영훈의 또 다른 도전이자 음악에 대한 자신감이다. <라틴 아메리카의 여정>은 공연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남미음악에 대한 각별한 그의 애정과 남미음악의 역동적인 정열과 이국적인 색채를 찾고자 하는 그의 열정이 담겨있다.

“피아졸라가 살아서 우리 셋을 보았다면, 기뻐했을 것이다!” - Pablo Zinger
첼리스트 송영훈 / 피아니스트 파블로 징어 / 클라리네티스트 호세 바예스테르
이 셋이 전하는 “지금껏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남미 음악으로의 여정!”

첼리스트 송영훈과 ‘탱고 황제’ 아스트로 피아졸라 밴드의 피아니스트 파블로 징어(Pablo Zinger), 2008 에버리 패셔 커리어 그랜트 수상에 빛나는 클라리네티스트 호세 프랑크 바예스테르(Jose Franch Ballester)가 함께 하는 이번 월드 프로젝트는 ‘라틴 아메리카의 여정 : A LATIN AMERICAN JOURNEY’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지금껏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라틴 아메리칸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이 셋은 2009년 “Original Tango” 공연 때 함께 연주 호흡을 맞춘 바 있는데, 특히 피아니스트 파블로 징어는 이 연주 구성을 두고 “탱고의 황제, 피아졸라가 살아 있어서 우리 셋의 조합으로 이뤄진 공연을 보았다면 그 새로움에 기뻐했을 것이다”라고 음악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때마침 본 공연을 앞두고 이 셋은 지난해 공연(오리지날 탱고 공연, 2009)에 선보인 동일 레퍼토리로 美 현지 레코딩을 마치고 『PIAZZOLLA MASTERWORKS ? In New Original Arrangements』를 발표(2010.4월), 완벽한 호흡으로 클래식 탱고의 정수를 담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광활한 라틴 아메리카 대륙을 통틀어 의 이국적인 음악 색채에 빠져들다!

영원불멸의 아르헨티나 탱고에서부터 이국적 색채의 정열적인 라틴음악까지
진정한 남미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무지개 빛처럼 선명하게 투영된 라틴 음악의 화려한 무대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영훈 우루과이 출신 피아니스트 파블로 징어와 스페인 태생의 클라리넷 연주자 호세 그리고, 각자의 국가를 대표하는 이들 세 명의 정상급 음악가들이 멕시코, 쿠바,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브라질, 도미니카,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 광활한 남미대륙을 여행하며 펼쳐지는 이번 음악여행은 각 나라의 독특한 이국적인 음악 색채를 담았기에 더욱 특별하다.
영원불멸의 아르헨티나 탱고에서부터 정열적인 ‘누에보 탱고(Nuevo Tango)’의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명곡을 비롯하여1900년대 초반 작곡가들의 작품까지 포함하는 이번 무대는 진정한 라틴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도미니카 출신 Julio Alberto Hernande의 “Merengue” 부터 브라질 작곡가 Luiz Simas의 “Chorinho”, 아프로 캐리비안(Afro-Caribbean) 재즈 스타일링의 대표 Paquito D’Rivera의 작품들이 연주되기에 기존 라틴음악 애호가들에게는 더욱 신선한 무대가 되며, 무지개 빛처럼 선명하게 투영된 음악적 색채를 담은 화려한 무대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 특히 생존하는 아르헨티나의 Mario Herrerias, 브라질의 Luiz Simas와 쿠바의 Paquito D’Rivera의 작품이 연주되며, 이번 투어 콘서트를 위한 프로그램 모두는 Pianist 파블로 징어(Pablo Zinger)에 의해 특별히 편곡되었기에 더욱 주목할 만하다.
한국/우루과이/스페인 각국을 대표하는 이들 세 연주자의 완벽한 호흡을 다시금 기대해도 좋을 이번 공연은 광활한 남미대륙의 음악, 그 원곡에서 느껴지는 것 그 이상의 특별함과 감동의 전율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브라질리안 퍼커션 연주와의 협연 무대와 연주곡을 흥미있게 만나볼 수 있는 메렝게, 살사 등 볼룸 댄스가 함께 해 풍성한 공연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 과감하고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해 온 첼리스트 송영훈의 월드프로젝트 세 번째 시리즈 <라틴 아메리카의 여정> 공연은 탱고에서부터 브라질, 아르헨티나, 도미니카 등 남미음악을 탐험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발견과 재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