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 2019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지원사업 선정작
- 여성서사에 대한 갈증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관객들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공연
- 리투아니아의 주목받는 신진 작가와 데뷔작 국내 최초 소개
창단작 <우리는 처음 만났거나 너무 오래 알았다> 를 통해
대중적인 코드로 진솔하고 현실감 있게 여성의 목소리와 고민을 생생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던 글과무대가 신작 연극 테라피 T herapies>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연극 <테라피 T herapies> 는 리투아니 아 National Golden Stage Cross Award 에서 올해 최고의 극작가 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젊은 극작가 비루테 카푸스틴스카이테 BirutBirut? Kapustinskait?)가 어머니의 투병생활을 지켜본 경험을 바탕으로 쓴 여성 암환자들의 이야기다.
기존 대중매체가 여성 암환자를 동정의 대상, 가정을 위해 희생한 삶의 상징 등으로 다루었던 전형적인 내러티브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삶을 살아나가는 일곱명의 여성 인물들을 보여주며 우리로 하여금 삶이란 무엇인가 돌아보게 한다.
2019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입증받은
<테라피 Therapies>는 개성있는 인물들과 유머러스하고 리듬감 있는 대사로
갈등과 화해, 연대와 위로의 다양한 관계를 섬세하고 사실감 있게 그려내며
올 겨울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할 것이다.
- 여성서사에 대한 갈증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관객들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공연
- 리투아니아의 주목받는 신진 작가와 데뷔작 국내 최초 소개
창단작 <우리는 처음 만났거나 너무 오래 알았다> 를 통해
대중적인 코드로 진솔하고 현실감 있게 여성의 목소리와 고민을 생생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던 글과무대가 신작 연극 테라피 T herapies>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연극 <테라피 T herapies> 는 리투아니 아 National Golden Stage Cross Award 에서 올해 최고의 극작가 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젊은 극작가 비루테 카푸스틴스카이테 BirutBirut? Kapustinskait?)가 어머니의 투병생활을 지켜본 경험을 바탕으로 쓴 여성 암환자들의 이야기다.
기존 대중매체가 여성 암환자를 동정의 대상, 가정을 위해 희생한 삶의 상징 등으로 다루었던 전형적인 내러티브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삶을 살아나가는 일곱명의 여성 인물들을 보여주며 우리로 하여금 삶이란 무엇인가 돌아보게 한다.
2019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입증받은
<테라피 Therapies>는 개성있는 인물들과 유머러스하고 리듬감 있는 대사로
갈등과 화해, 연대와 위로의 다양한 관계를 섬세하고 사실감 있게 그려내며
올 겨울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할 것이다.
줄거리
병실 안, 여섯 명의 암환자들이 있다.
선우는 항상 까칠하고, 순옥은 이 병실의 중재자이다.
은희는 집에 두고 온 아이들 걱정에 항상 날카롭고 서영은 내성적이다.
미란은 항상 화가나있고 새롭게 들어온 아진은 아직 암이 어떤 병인지 잘 모른다. 여섯 사람들은 항상 함께 있어야 하는 병실 생활이 불편하지만
삐걱대는 속에서도 어쩔 수 없이 서로를 견디고 있다.
사사건건 부딪히던 인물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수다 속에서 친구가 되어가고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병과 죽음에 대한 두려운 마음은 애써 농담이나
사소한 다툼 속에 감추어 버린다.
하지만 이내 미란이 죽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은희의 상태는 악화되는데…
선우는 항상 까칠하고, 순옥은 이 병실의 중재자이다.
은희는 집에 두고 온 아이들 걱정에 항상 날카롭고 서영은 내성적이다.
미란은 항상 화가나있고 새롭게 들어온 아진은 아직 암이 어떤 병인지 잘 모른다. 여섯 사람들은 항상 함께 있어야 하는 병실 생활이 불편하지만
삐걱대는 속에서도 어쩔 수 없이 서로를 견디고 있다.
사사건건 부딪히던 인물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수다 속에서 친구가 되어가고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병과 죽음에 대한 두려운 마음은 애써 농담이나
사소한 다툼 속에 감추어 버린다.
하지만 이내 미란이 죽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은희의 상태는 악화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