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흔히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마주하고, 지나칩니다. 그 중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심코 자신의 시선으로 타인을 몇 개의 단어와 문장으로 정의내리기도 합니다.
이 극은 그러한 것들에 대한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함부로 타인의 마음을 재단하고 평가하는 행동들, 무심결에 상처를 주고 비수를 꽃는 이들의 행동들이 과연 용인될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 어쩌면 내 이야기일 수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나는 어떤 행동과 생각을 취할 수 있을지, 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들이 모여 만들었습니다.
이 극은 그러한 것들에 대한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함부로 타인의 마음을 재단하고 평가하는 행동들, 무심결에 상처를 주고 비수를 꽃는 이들의 행동들이 과연 용인될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 어쩌면 내 이야기일 수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나는 어떤 행동과 생각을 취할 수 있을지, 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들이 모여 만들었습니다.
줄거리
얼떨결에 알바를 시작하게 된 영이의 손에 쥐어진 버튼 '언노운'. 이 버튼을 누르면 전 세계의 사람 중 누군가 한 명이 죽는다. 그러나, 누구인지 특정지을 수 없다. 뜻밖에 크나큰 고민을 마주하게 된 영이, 그리고 영이에게 나타나는 여러 사람들, 영이는 점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게 되는데...
캐릭터
반영이 | 백지 상태의 대학생. 카페 알바를 하던 중 돌연 언노운을 받는다.
고지문 | 영이가 일하는 카페의 매니저.언노운을 발견한 후, 스스로에게 의문을 품는다.
이재경 | 디자인 회사의 인턴.항상 희망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살아간다
정구현 | 취준생. 모두에게 착한 사람이 되려한다.
고지문 | 영이가 일하는 카페의 매니저.언노운을 발견한 후, 스스로에게 의문을 품는다.
이재경 | 디자인 회사의 인턴.항상 희망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살아간다
정구현 | 취준생. 모두에게 착한 사람이 되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