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기획의도
본격캡짱B급코미디<얼간이둘>은 B급코미디를 지향한다.
B급코미디란 무엇인가. 결코 수준 낮은 코미디, 질 낮은 코미디를 지칭하는 단어가 아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B급정서란
정석적인 공식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실험적 시도를 통해 독특한 웃음,
새로운 웃음을 관객들에게 선사 하겠다는 대단히 거창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문화적 다양성이 인정받고 있는 우리 사회에 이 B급감성이 충만한 본격캡짱B급코미디<얼간이둘>로
남녀노소 동서남북 좌지우지 오락가락 관객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드리겠숑~ 뿅숑뿅~

제작배경

으랏차차스토리는 그간 휴머니즘을 기반으로 한 연극 및 뮤지컬을 제작하였다.
하지만 이번 본격캡짱B급코미디<얼간이둘>은
‘작정하고 코미디연극 한번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수 많은 스트레스로 얼룩진 우리 삶에 잠깐의 휴식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공연.

본격캡짱B급코미디<얼간이 둘>이 관객들에게 그런 친구같은 휴식을 줄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

작품의 특징 (관람 포인트)

1.웃긴데 추리까지 하라고?
<얼간이둘>은 코믹추리극으로 서로 속고 속이는 캐릭터들 속에 알차게 숨어있는 코믹요소들로 관객들을 만족 시킬 것이다.
2. 멀티인 듯 멀티 아닌 멀티같은 배역.
변화무쌍한 그녀 우상미! 그녀는 과연 멀티일까? 변장 일까?
비밀을 파해치기 위한 그녀의 변신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 할 것이다.
3. 언제 어디서 터질 지 모르는 B급 감성!
상상초월 B급 감성으로 독특한 B급 유머와 만화적 상상력을 바로 당신의 눈앞에서 확인하시라!

줄거리

해외불법도박사이트의 대대적인 제재가 시작된다.
전국적으로 수배령이 떨어진 해외 관리책 낙천.

낙천은 고등학교 때 친구 영민을 찾아간다.
영민은 경찰.
특진이 걸려있는 낙천이 제 발로 굴러 들어와줬는데…

낙천은 30억을 제시하면서 숨겨 달라고 청한다.
30억이냐 특진이냐…
일단, 낙천을 잘 숨겨놓긴 해야 되겠는데…
젠장!
오늘따라 집에 찾아오는 손님은 왜 이렇게 많은 거야!!!!

낙천과 영민은 과연 무사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