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1956년 12월 4일에 일어난 <The Million Dollar Quartet>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리 리 루이스, 엘비스 프레슬리, 칼 퍼킨스, 자니 캐시가 우연히 함께 모여 멤피스의 썬 스튜디오에서 비공식적으로 부른 노래와 연주한 일의 이야기를 재현한 뮤지컬이다.
구성은 폴로이드 머트럭스와 콜린 에스콧이 맡아 플로리다 시사이드 뮤직 씨어터와 시애틀에 있는 빌리지 씨어터에 각각 공연되었다. 그 후 시카고에 있는 굳맨 씨어터에서 2008년 9월 27일 공연되었다. 그 후 버지니아의 시내추어 씨어터의 에릭 셰퍼의 시카고 프로덕션에서 작품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시카고의 아폴로 씨어터에서 2008년 10월 31일 올려졌다.
2009년부터 재정비하여 업그레이드 시킨 후 2010년 3월 브로드웨이 네덜랜더 씨어터에 4월 11일 올려진다.
네 명의 거장들이 모여 비공식적으로 부른 노래와 연주는 1969년가지 세상에 나오지 못하였고, 썬 스튜디오를 인수한 싱글톤에 의해 발굴되었으나 저작권 문제로 1981년 가스펠 부분만 음반으로 제작 출시되었다. 이후 50주년 기념으로 2006년 제작된 앨범에는 엘비스가 도착하는 부분과 떠나는 부분 등 앨범에 없던 12분 분량을 새로 담아 출시되었다.
2010년 토니어워드에서 레비 크라이스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줄거리
빛 바랜 한 장의 사진에서 뮤지컬 <Million Dollar Quartet, 밀리언 달러 4인조>는 시작한다.
1956년 12월 4일.
엘비스 프레슬리는 RCA 레코드사와 새로운 계약을 한 후 그의 여자 친구와 함께 자신을 키워주었던 멤피스 레코드의 썬 스튜디오를 찾아온다. 썬 스튜디오에서는 “Blue Suede Shoes”란 곡으로 스타덤에 오른 칼 퍼킨스가 새 앨범을 위해 세션 연습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피아노 반주를 하러 온 제리 리 루이스(그는 훗날에 전설적인 록큰롤 가수 겸 피아니스트로 유명해졌다.)도 같이 있었다. 그는 썬 스튜디오의 사장 샘 필립스가 새롭게 발굴한 신인이었다. 여기에 콜롬비아와 계약을 하고 썬을 등진 컨트리의 거장 자니 캐쉬까지 찾아오게 된다.
이렇게 우연히 모인 이들은 가스펠, 컨트리, 캐롤과 그들의 히트곡과 신곡 들을 번갈아 부른다. 스튜디오 안에는 누군가가 켜놓은 녹음기가 이 역사적인 순간을 녹음하고 있었다. 뮤지컬 <Million Dollar Quartet>는 1956년 12월 4일에 일어난 사건을 무대에서 보여주고, 들려준다.
네 명의 거장들의 개성있는 연주와 걸쭉한 농담, 그들이 벌이는 언쟁, 스타들의 고뇌에 찬 모습들,귀에 익은 히트곡 들을 들을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다.
캐릭터
Johnny Cash | 자니 캐쉬, 컨트리의 거장
Jerry Lee Lewis | 제리 리 루이스, 전설적인 록큰롤 가수 겸 피아니스트
Carl Perkins | 칼 퍼킨스 "Blue Suede Shoes" 란 곡으로 스타덤에 오른 가수
Sam Phillips | 선 스튜디오의 사장
Dyanne | 엘비스 프레슬리의 여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