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라운드 어바웃 씨어터에서는 봄 시즌을 맞이하여 스티븐 손드하임과 제임스 라파인과 함께 이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 바바라 쿡, 바네사 윌리엄스, 톰 어팻, 에린 맥케이, 리슬리 크리처 등이 함께 참여하여 20여 곡이 넘는 손드하임의 뮤지컬 넘버들을 새로운 버전으로 들려준다.

이 외에도 스티븐 손드하임이 그동안의 인터뷰와 영상 기록물들을 무대에 설치한 모니터들을 통해 상연된다. 스티븐 손드하임이 직접 이야기하게 되는 그의 음악과 철학, 인생관이 담겨져 있는 공연이다.

줄거리

이번 공연은 뮤지컬 작곡가 스티븐 손드하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계기이기도 하고, 그가 작곡한주옥같은 뮤지컬 넘버들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뮤지컬계의 역사적 작곡가이자 위대한 예술가와 직접 소통하며 그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그의 작품을 눈 앞에서 그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