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Enron>은 영국 극작가 루시 프레블이 쓴 작품으로 엔론 스캔들을 바탕으로 쓴 연극작품이다.

이 작품은 2009년 7월 11일부터 8월 29일 열리는 치체스터 페스티벌 씨어터에 출품된 작품으로 2009년 9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로얄 코트 씨어터에서 올려진 후 2010년 1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노엘 고워드 씨어터에서 올려졌다.

브로드웨이에서도 2010년 2월 8일 프리뷰 공연되었으며, 2월 27일 정식 오픈한다. 브로드웨이 버전은 루퍼트 굴드가 연출을 맡았다.

<Enron>은 2009년 씨어터리칼 매니지먼트 어소시에이션 어워드에서 베스트 연극상을 수상하였고, 이브닝 스탠다드 씨어터 어워드에서 연출상과 베스트 연극상을 수상한 바 있는 작품이다.

줄거리

미국 역사상 최대의 스캔들로 기록된 엔론의 파산을 다룬 다큐멘터리 연극으로 7대 기업에 속하던 엔론이 파산하던 순간, 엔론의 최고 경영진이 10억 달러 이상의 돈을 챙겨서 유유히 사라졌으며 투자자와 노동자들은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된 사건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