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성난발명가들의 상임연출로 극작과 연출을 맡아온 김시번과
패기 넘치는 신예작가 송명주의 SF 창작 콜라보 연극 <짧구먼>은
Science Fiction의 SF를 Short Far로 새롭게 해석하여
4개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준다.
짧다고 흘려듣다 큰코 다침
멀다고 방심하다 금세 닥침
먼 일 같아 보이지만 언젠가는 닥칠 이야기.
연극 <짧구먼>으로 좀 더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패기 넘치는 신예작가 송명주의 SF 창작 콜라보 연극 <짧구먼>은
Science Fiction의 SF를 Short Far로 새롭게 해석하여
4개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준다.
짧다고 흘려듣다 큰코 다침
멀다고 방심하다 금세 닥침
먼 일 같아 보이지만 언젠가는 닥칠 이야기.
연극 <짧구먼>으로 좀 더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줄거리
주말여행
선미, 성일 커플은 주말마다 여행을 다니는 것이 유일한 낙인 여행 마니아다. 빠듯한 예산에 맞춰 여행상품을 검색하다가 제주도 무박3일 특가상품을 발견하고 즉시 결제한다. 눈 깜짝할 사이에 나타난 여행사 직원의 안내로, 커플은 눈 깜짝할 사이에 제주도를 샅샅이 누비는데.... 여행은 이들에게 과연 무엇을 남겼을까?
무중력 여름
큰 비행사와 작은 비행사는 별과 별사이를 항해하는 우주 수송선의 조종사다. 임무 수행 중 수송선의 엔진이 고장나 난파를 당하자 일말의 생존가능성을 걸고 블랙홀로 뛰어드는 모험을 감행하려는데.... 이들은 과연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
블라인드
앞이 보이지 않는 은지는 남자 친구 지훈과 한집에서 살고 있다. 폭우가 쏟아지는 밤, 퇴근한 지훈에게 은지는 끊임없이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고, 지훈은 냉담하기만 하다. 은지는 결국 눈물을 쏟아내고 지훈은 감춰두었던 속내를 털어놓는데... 시효가 끝나버린 사랑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선미, 성일 커플은 주말마다 여행을 다니는 것이 유일한 낙인 여행 마니아다. 빠듯한 예산에 맞춰 여행상품을 검색하다가 제주도 무박3일 특가상품을 발견하고 즉시 결제한다. 눈 깜짝할 사이에 나타난 여행사 직원의 안내로, 커플은 눈 깜짝할 사이에 제주도를 샅샅이 누비는데.... 여행은 이들에게 과연 무엇을 남겼을까?
무중력 여름
큰 비행사와 작은 비행사는 별과 별사이를 항해하는 우주 수송선의 조종사다. 임무 수행 중 수송선의 엔진이 고장나 난파를 당하자 일말의 생존가능성을 걸고 블랙홀로 뛰어드는 모험을 감행하려는데.... 이들은 과연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
블라인드
앞이 보이지 않는 은지는 남자 친구 지훈과 한집에서 살고 있다. 폭우가 쏟아지는 밤, 퇴근한 지훈에게 은지는 끊임없이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고, 지훈은 냉담하기만 하다. 은지는 결국 눈물을 쏟아내고 지훈은 감춰두었던 속내를 털어놓는데... 시효가 끝나버린 사랑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