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소극장에서 중극장으로 옮긴 ‘은위’ 다이나믹한 액션과 군무로 무대 채운다!

2016년 ‘원작을 잘 살린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로 주목받았던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는 2020년 2월 15일부터 3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이전의 소극장 버전에서 처음으로 600석 이상의 중극장 무대로 공연되며 큰 무대에 걸맞게 더욱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제작사 주다컬쳐는 12월 10일 이번 공연에 참여할 뮤지컬<은밀하게 위대하게> 1차 캐스팅을 발표했다.

본 공연은 2016년 250석 소극장에서 초연했던 작품이 600석 규모에서 다시 만들어진다. 확대된 작품 규모에 맞게 업그레이드 될 작품과 무대, 캐스팅 모두가 기대를 모은다. 제작사 주다컬쳐는 오는 12월 10일 <은밀하게위대하게-THE LAST> 1차 캐스팅을 발표했다.

뮤지컬일 때 가장 아름다운 작품,
국민 웹툰×영화 이어 뮤지컬로 다시 한번 전국민 사로잡다!

웹툰을 원작으로 이미 1천만 독자들에게 선택을 받았고, 영화로도 개봉하여 대한민국 700만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킬링 콘텐츠이다. 특히 2016년 초연 당시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작품을 지지하는 매니아층 팬덤이 크게 형성되기도 했다. 북한 남파 특수공작 3인방이 조국 통일이라는 원대한 사명을 안고 달동네로 잠입해 각각 동네 바보, 가수 지망생, 고등학생의 위장 신분으로 살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담아내고 있다. 2016년 초연 당시 40일간의 짧은 공연에도 여러 매체와 관객들에게 ‘영화 하이라이트를 넘은 뮤지컬’ ‘원작의 감동과 유쾌함을 담은 뮤지컬’ 등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오랜 시간 관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새로운 창작 뮤지컬 탄생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 1차 캐스팅 공개!
백인태-유슬기-조환지-허규 ‘폭풍성량’ 믿고듣는 노래맛집 예고

동명 영화에서 김수현이 맡았던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 역에는 백인태가, 이들의 비밀스러운 임무를 수사하며 뒤를 쫓는 인물 서수혁 역에는 유슬기가 캐스팅되었다. 백인태와 유슬기는 현재 명품 팝페라 듀오인 ‘듀에토’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화제의 방송 JTBC <팬텀싱어> 시즌1에서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받으며 성악과 크로스오버 음악의 통해 시청자들에게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고, ‘인기현상’ 팀으로 준우승과 함께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근 KBS<불후의 명곡-‘김진룡 편’>에서는 5연승 올킬 우승을 차지하며 호소력 있고 감동적인 음악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확실하게 사로잡았다.

이어 원류환에 대한 동경심 하나로 최연소 남파 요원이 된 리해진 역에는 다양한 뮤지컬 작품 활동을 통해 수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조환지가 출연한다. 떠오르는 차세대 뮤지컬 스타 조환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리해진을 선보이며 기다렸던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극 중 또 하나의 중요한 축을 차지하는 5446부대 총 교관 김태원 역에는 허규가 열연한다. 매력으로 냉정하고 잔혹한 김태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애드거 앨런 포’ ‘미아 파밀리아’ ‘마마 돈크라이’ 등 이미 수 많은 작품들과 앨범 활동을 통해 다양한 역할과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본 공연에서 한층 더 강인해지고 깊이가 더해진 김태원을 만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창작진으로는 대학로에서 핫한 창작 콤비 연출가 추정화와 음악감독 허수현이 참여한다. 뮤지컬 <인터뷰>, <스모크> 등 연이은 흥행으로 떠오르는 스타 연출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추정화와 <라디오스타>로 2008년 더 뮤지컬 어워즈 작곡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오랜 시간 추정화 연출과 함께해온 음악 감독 허수현이 다시 만나 완성도 높은 작품을 책임진다.

소극장에서 중극장으로 규모가 확장되면서 더욱 더 새롭고 강력한 캐스팅으로 돌아온 뮤지컬<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는 2020년 2월 15일부터 3월29일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되며, 2020년 1월 8일 1차 티켓 오픈할 예정이며, 매주 화요일 추가 캐스팅을 공개 예정이다.

줄거리

북한에 최고특수 부대인 5446부대에 오성조 제 3 조장 원류환은 북한에서 첩보임무를 받고 남한에 오게 된다. 남한에서 자신을 감추고 동네 바보로 다른 삶으로서 살던 2년째 흑룡조 조장 리해랑이 찾아오고 뒤이어 감시자인 리해진이 찾아오게 된다. 이들은 남한에서 점차 평범한 무언가를 각자 소망하게 된다. 이때 북한 측에서 그들을 없애기 위해 그들을 불러들이라 하지만 그들을 교육시킨 김태원 교관은 그들의 명예를 위해 자살명령을 내리게 해달라 한다. 원류환은 이에 타당한 이유와 자신의 어머니가 보살핌이 보장되는지 확실히 듣고 싶어 한다. 그에 따라 북한의 명령에 응하지 않자 결국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태원이 오게 되면서 이들의 운명이 비극에 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