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Red>는 미국 작가 존 로건의 작품으로 러시아 출신 미국 화가 마크 로스코에 대한 이야기이다. 런던에서 2009년 12월 초연되었다. 연출에는 마이클 그랜디지가 맡았으며, 알프레드 몰리나와 에디 레드메인이 출연하였다.

이 작품은 2010년 3월 11일 브로드웨이 존 골든 씨어터에 올려졌으며 2010년 토니어워드 최우수연극상, 남우조연(에디 레드메인)상, 연출(마이클 그랜디지)상, 무대디자인(크리스토퍼 오람)상, 조명디자인(닐 오스틴), 음향디자인(아담 코크)상을 수상하였다.

줄거리

“친구 나에게는 인생에 있어 두려움이 딱 한가지 있네. 언젠가는 검은색이 빨간색을 삼키는 것이네.”

러시아 출생의 미국화가인 마크 로스코. 초현실주의의 영향으로 추상화의 길로 들어섰고, 큰 화면에 2개 또는 3개의 색면을 수평으로 배열한 작품을 제작한다. 윤곽이 배어든 색면이 배경으로 떠돌아가듯이 융합하는 작품을 추상표현주의 화가로서 널리 알려지게 되는 내용을 로스코와 조수인 켄이 이야기를 풀어간다.

캐릭터

Mark Rothko | 러시아 출신 미국 화가

Ken | 화가의 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