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눈하고 얼음뿐인 세상에 살고 있는 펭귄 세 마리는
매일 티격태격 싸우고, 놀리지만 둘도 셋도 없는 친구입니다.

눈과 얼음, 얼음과 눈, 눈과 얼음 그리고 눈.
주위를 둘러보면 눈과 얼음뿐인 세상.
이 세상을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
“이 풍경을 만들때 특별한 영감도 없이 만들었을꺼야.”

끝도 없이 비가 내리는 날,
수다스런 불평쟁이 비둘기가 대홍수에서 탈출할 수 있는
노아의 방주 티켓을 단 두 장만 전합니다.
펭귄은 세 마리인데…
나머지 한 마리는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