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300km의 여정. 그리고 12만KM.
중남미 아이들의 동화같은 이야기.

줄거리

'Todo estara bien 우린 모든 게 잘 될 거야.'
가난과 납치, 마약이 빈번한 중남미의 어느 나라.
9살 소녀 마리아는 오빠 파블로와 친구 치치를 따라
'야수'라고 불리는 화물열차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저마다의 꿈을 안고서
에스타도스 우니도스로 향하게 되는데..
2300km. 무엇도 예측할 수 없는 '야수'의 여정들..
그들은 과연 무사히 에스타도스 우니도스에 다다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