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오왠 솔로 어쿠스틱 콘서트 ‘독백’

음악이 하고싶어 다니던 대학을 그만두고 무작정 기타 하나 메고 부산 해운대 광안리로 나가 아무도 없던 해변의 끝자락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음악 이론 기타 코드도 모르고 만든 노래는 목소리의 깊은 울림을 타고 지나던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았고 몇 개월만에 인산인해를 이루는 해변의 스타가 되었습니다.

지금의 오왠이 된 신진욱은 그 시절을 추억하며 처음으로 기타와 목소리만으로 채우는 단독 공연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관객과 공감하고 공유되는 ‘독백’이 될 것입니다.

오왠의 첫 솔로 어쿠스틱 콘서트 ‘독백’에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