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중구문화재단 주관
중구연극 공연의 공간발굴
제1회 중구 공간알리미 단편연극제 참자작
연극공간에 맞춘 창작작품

줄거리

71살의 옥자할머니는 55년전 16살때 과거로 돌아간다.
할머니는 16살 때 가출을 하지만 가출하는 날 엄마는 병세가 악화되어 돌아가시고 할머니는 평생 한으로 남았다. 과거로 돌아간 할머니는 16살때의 자신을 만나고 집으로 돌려보내고 돌아 오다 장을 보고 돌아오는 젊은 엄마를 만나게 되는데….

캐릭터

16살의 옥자 | 철없는 16살의 옥자 천방지축 소녀.

71살의 옥자 |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엄마를 평생에 가슴에 묻고 살아가는 할머니 과거로 돌아가 16살의 자신과 36살의 엄마를 만난다.

36살의 엄마 | 자신이 병에 걸렸음을 알면서도 마지막으로 딸에게 먹일 음식을 사러 장에 다녀온다.

안내자 | 할머니를 과거로 안내하는 안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