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
아빠와 딸이라면 공감 100% 이야기!
뮤지컬 <로빈>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아빠와 딸 사이의 갈등과 화해,
딸을 향한 아빠의 현실적인 고민과 애틋한 마음까지 솔직하게 그려낸다.
뮤지컬 <로빈>을 관람하는 동안 항상 함께 하기에
소중함을 잊고 지내는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뮤지컬 <로빈>만의 따뜻한 감성을 완벽히 풀어낼 8인 캐스트!
유능한 과학자이지만 딸과의 교감에는 서툰 아빠 ‘로빈’役 김대종 김종구 정상윤
폐쇄된 우주에 답답함을 느끼며 지구로 돌아가길 꿈꾸는 아이 ‘루나’ 役 임찬민 최미소
똑똑하고 야무지지만 충전이 필요한 구식로봇이자 로빈과 루나 사이의 중재자 ‘레온’ 役 박정원 최석진 유현석
로빈과 루나 그리고 레온이 전할 따뜻한 감동과 위로의 메시지를
완벽하게 표현해 낼 최적의 캐스팅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줄거리

여기는 우주, 지구의 방사선 피폭을 피해 도착한 행성 위의 벙커 안.

단 한번도 실패한 적 없는 천재 과학자 '로빈'은
낭만을 사랑하는 딸 '루나'와 시시각각 부딪치고
그럴 때마다 이들을 보필하는 '레온'은 어쩔 줄 몰라한다.

기약없는 기다림 속 10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토록 기다리던 지구로부터의 귀환 신호를 받던 날,
로빈은 자신이 일주일 후에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지구로 떠날 수도, 우주에 남을 수도 없는 상황.
루나를 위해 로빈이 중대한 결심을 하며, 우주에서의 마지막 일주일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