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청소년낭만활극 <기적의 소년>은 어른들의 사회적 시각에 의해 작은 변화조차 무서워했던 주인공 소년이 ‘꿈’을 갖게 되면서 기적 같은 삶을 이뤄내는 이야기이다. 나아가 본 작품은 2019년 ‘제4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에 공식경연작으로 2019년 12월 20,21일에 정동세실극장에서 초연되어 대상을 수상하였다. 그리하여 본 작품은 ‘청소년낭만활극’이라는 이름답게 만화적이면서도 강렬한 몰입도, 그리고 15인의 배우가 펼치는 장경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공감대까지 불러일으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청소년극’으로 주목받고 있다. .
줄거리
때는 2002년.
어렸을 적부터 부모님의 바람대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오로지 입시만을 위해 공부만 해왔던 소년 ‘유화’. 그런 유화는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자신을 변화시킬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유화는 문예부의 홍보 전단지를 보고 문예부가 어떤 곳인지 알아보기 위해 문예부에 방문한다. 유화는 거기서 문예부장을 맡고 있는 ‘허담’의 선한 모습과 모범적 태도에 반하여 문예부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신입 문예부원이 들어왔다는 소식에 허담 외의 다른 문예부원 선배들이 등장하는데, 그들은 선한 모범생 느낌의 허담과 달리, 불량한 이미지를 가득 담고 있는 공포스러운 선배들이었다. 이때부터 ‘유화’는 그들을 불량배로 판단하여 문예부를 나가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데...
어렸을 적부터 부모님의 바람대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오로지 입시만을 위해 공부만 해왔던 소년 ‘유화’. 그런 유화는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자신을 변화시킬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유화는 문예부의 홍보 전단지를 보고 문예부가 어떤 곳인지 알아보기 위해 문예부에 방문한다. 유화는 거기서 문예부장을 맡고 있는 ‘허담’의 선한 모습과 모범적 태도에 반하여 문예부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신입 문예부원이 들어왔다는 소식에 허담 외의 다른 문예부원 선배들이 등장하는데, 그들은 선한 모범생 느낌의 허담과 달리, 불량한 이미지를 가득 담고 있는 공포스러운 선배들이었다. 이때부터 ‘유화’는 그들을 불량배로 판단하여 문예부를 나가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