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시트콤 뮤지컬 < Kiss & Make up >은…
결혼만 하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싱글들이여! 결혼은 아무것도 아니다!
남자와 여자가 있는 한, 남자와 여자가 같이 살고자 하는 한,
사랑과의 전쟁은 계속 된다!
결혼을 해도 사랑에 애걸복걸하는 보통 남자와 보통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경제난이 장기화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실업률은, 자살률과 이혼율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이런 사회적 문제는 뉴스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사랑’ 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돈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자살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이혼하기 때문이다.
여기,‘돈’ 때문에 위장 이혼한 부부가 있다.
부부 두 쌍 가운데 한 쌍은 이혼 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위장이혼은 어쩌면- 아직은- 사랑한다는 증거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그 사랑의 증거를 찾아 떠나려 한다.
진짜 사랑이란 무엇일까, 있긴 한 걸까, 남자와 여자가 서로를 이해한다는 것은 가능한 것일까, 우리가 지금 고해성사를 한다면 한 사람만 평생 사랑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수많은 의문에 의문을 더해 그 속에 해답이 우리 뮤지컬 안에 있다.
알 수 없는 내일을 살고 있는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어쩌면 서로를 측은지심으로 한 번 ‘더’ 사랑할 기회를 주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싶다. 상대에게,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결혼만 하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싱글들이여! 결혼은 아무것도 아니다!
남자와 여자가 있는 한, 남자와 여자가 같이 살고자 하는 한,
사랑과의 전쟁은 계속 된다!
결혼을 해도 사랑에 애걸복걸하는 보통 남자와 보통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경제난이 장기화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실업률은, 자살률과 이혼율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이런 사회적 문제는 뉴스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사랑’ 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돈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자살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이혼하기 때문이다.
여기,‘돈’ 때문에 위장 이혼한 부부가 있다.
부부 두 쌍 가운데 한 쌍은 이혼 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위장이혼은 어쩌면- 아직은- 사랑한다는 증거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그 사랑의 증거를 찾아 떠나려 한다.
진짜 사랑이란 무엇일까, 있긴 한 걸까, 남자와 여자가 서로를 이해한다는 것은 가능한 것일까, 우리가 지금 고해성사를 한다면 한 사람만 평생 사랑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수많은 의문에 의문을 더해 그 속에 해답이 우리 뮤지컬 안에 있다.
알 수 없는 내일을 살고 있는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어쩌면 서로를 측은지심으로 한 번 ‘더’ 사랑할 기회를 주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싶다. 상대에게,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줄거리
여기, 한때는 잘 살았지만, 망해서 ‘빚’만 남은 부부가 ‘집’하나 건져보자고 위장이혼을 한 부부가 있다.
하지만 이 부부의 위장이혼은 진짜 이혼 위기에 놓인다.
이혼한 아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버린 것이다.
그 위기의 순간에 나타난 사람은, 이들의 위장 이혼을 입증해서 빚을 받아내야 하는, 심부름센터의 전설적 인물, 베드로!
그는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이들에게 접근한다.
이 부부의 사랑을 입증해야만 자신이 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의 입장에서는 이 여자가 정말 다른 남자와 결혼이라도 한다면 자신의 명예에 큰일이다!
그래서 남편을 도와 이 여자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아내 얘기를 듣다 보면 남편이 죽일 놈이다.
부부 사이에 껴서 얼떨결에 신부가 되어 이들의 고해성사를 듣기도 한다. 하지만 부부는 이미 서로의 몸과 마음을 할퀴고 찢고 상처를 내서 회복이 불가능 해 보인다.
더군다나 아내에게 생긴 새 애인이라니!
남편은 전 남편 주제에 불륜이라며 소동을 벌이고,
아내는 그걸 말리고, 싸우고, 욕하고, 결국 짐을 싼다.
하지만 그 순간 아내의 잘생긴 애인이 이들 앞에 나타나는 데…
내숭 없이 싸우고 내숭 없이 사랑하는 이들의 끝은 과연?
하지만 이 부부의 위장이혼은 진짜 이혼 위기에 놓인다.
이혼한 아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버린 것이다.
그 위기의 순간에 나타난 사람은, 이들의 위장 이혼을 입증해서 빚을 받아내야 하는, 심부름센터의 전설적 인물, 베드로!
그는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이들에게 접근한다.
이 부부의 사랑을 입증해야만 자신이 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의 입장에서는 이 여자가 정말 다른 남자와 결혼이라도 한다면 자신의 명예에 큰일이다!
그래서 남편을 도와 이 여자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아내 얘기를 듣다 보면 남편이 죽일 놈이다.
부부 사이에 껴서 얼떨결에 신부가 되어 이들의 고해성사를 듣기도 한다. 하지만 부부는 이미 서로의 몸과 마음을 할퀴고 찢고 상처를 내서 회복이 불가능 해 보인다.
더군다나 아내에게 생긴 새 애인이라니!
남편은 전 남편 주제에 불륜이라며 소동을 벌이고,
아내는 그걸 말리고, 싸우고, 욕하고, 결국 짐을 싼다.
하지만 그 순간 아내의 잘생긴 애인이 이들 앞에 나타나는 데…
내숭 없이 싸우고 내숭 없이 사랑하는 이들의 끝은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