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기획의도 : 오늘도 현직 검사 하나가 사표를 냈다.
좌파 우파를 떠나 혼동과 혼재의 시기이다. 진실보다 더 중요한 건 없을까?
제작 배경 : 2010년 10월 10일 창단 된 극단 선한배우가 해체 위기를 극복하고, 하는 첫 작품
작품의 특징 : 언어적 행동보다 신체적/영혼적 행동에 포커스

줄거리

친 아버지를 살해한 죄로 법정에 서게 된 한 소년. 그 소년에 관한 유/무죄 판결의 마지막 퍼즐은 12명에게 주어진다. 모두가 저마다의 주장과 신념으로 그 소년을 판단하지만 단 한명의 무죄를 주장하는 배심원 덕분에 작은 샘물이 바다가 되는데..

캐릭터

판사 | 경험있고, 강직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대쪽

배심원1 | 사회적 소통 능력이 뛰어나고, 자존심 보다 조직을 더 사랑하는 인물

배심원2 | 네일아트가 현대화가 되기 이전에 그 비젼을 직관하고, 삶을 잘 준비하고 싶어하는 여성

배심원3 | 사회적 지휘가 넢고, 인솔 통솔 지휘에 능한 현대인의 리더

배심원4 | 현직 경찰. 여성의 최초 강력반 형사

배심원5 | 보편적인 직장인들의 표상

배심원6 | 사회복지사

배심원7 | 스포츠센터 사장

배심원8 | 평범한 건축사

배심원9 | 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한 할아버지

배심원10 | 좌파 정치인

배심원11 | 우파 정치인

배심원12 | 리 포드의 친적이자 포드사 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