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이 작품이 시대의 고통과 삶의 질곡을 온 몸으로 관통하며 살아온 우리 어머니들의 삶에 작은 위안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줄거리

옥분, 정심 그리고 영옥 세 친구가 달래마을에서 태어나 각자의 삶을 살다가 재회하고,
옛일을 추억하고 서로의 살아온 삶을 이야기 하며 오해했던 것들을 이해하며 공감한 늙은 과부들은 내년의 만남을 기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