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진정한 사나이의 진정한 사랑이야기.
리알로만스코메디 연극 <싸나이 로만스>
서울쥐와 시골쥐?! NO. 서울여자와 시골남자가 만났다!
표현하는 방법은 무뚝뚝하고 차갑기만하지만 마음만큼은 한여자를 뜨겁게 사랑하는
시골남자의 스토리. 유쾌하고 웃음가득한 사투리의 향연.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감동적인 드라마. 연극 <싸나이 로맨스>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보이지않는 벽이 존재합니다.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이든 말이죠.

그 벽을 허물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

마트하나 없는 시골에서 소를 키우며 살아온 시골남자와

시대의 정확히 발맞추어 도시에서만 살아온 여자와의 관계를 통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또 하나의 방법을 관객 여러분들에게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줄거리

경상도의 한 시골에서 살던 상욱은 둘도없는 후배인 맹원과 함께 푸드트럭을 운영하기 위해
서울로 상경한다. 장사 준비를 끝 마친 푸드트럭 맞은편에는 카페가 들어서있다.
상욱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연희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그 어떤 남자보다
사나이답게(!?) 고백을 하고 연희와 만나게 된다. 처음엔 상욱의 남자다운 모습에 자신을
지켜줄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던 연희는 상욱의 차가움에 점점 지쳐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상욱은 맹원에게 자상한남자가 되어보고싶다고 이야기하고 맹원은 자신의
서울친구를 소개해 로맨틱하고 따뜻한남자 레슨을 시작한다.
차시남(차가운시골남자)의 따도남(따뜻한도시남자)되기 프로젝트..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