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20년 가장 신선하고 트렌디한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이 온다! 뮤지컬 #차미

2019년 트라이아웃 공연 전석 매진 기록!
2016년부터 약 4년여 간의 개발 과정을 통해 탄생된 탄탄하고 신선한 스토리!

지난 2016년부터 우란문화재단의 ‘시야 플랫폼: 작곡가와 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개발된 이후 2017년 첫 트라이아웃 공연을 선보였던 <차미>는
2년에 걸친 스토리와 무대 업그레이드를 통해
2019년 4월 두 번째 트라이아웃 공연인 <차미:리부트>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당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참신한 스토리로
짧은 공연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뮤지컬 <차미:리부트>가
드디어 2020년, 싱크로율 100%의 완벽한 캐스팅과 더불어
그 누구보다도 ‘트렌디’하게 다시 돌아왔다.

‘찐’으로 웃기고 ‘찐’으로 유쾌하다!
올봄 당신을 책임질 유일무이 힐링 코미디 뮤지컬 #차미

‘내가 완벽한 존재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는 생각에서 출발한 뮤지컬 <차미>는
보통의 평범한 주인공 ‘차미호’와 그의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속
완벽한 자아 ‘차미(@Cha_Me)’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다룬다.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보았을 이야기를 통해
SNS가 필수인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현실을 그대로 담아낸 뮤지컬 <차미>는
극심한 경쟁으로 끊임없이 타인과 비교하며 지쳐가는 현대인에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라’라는 교훈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줄거리

“SNS속 ‘가짜’가 ‘진짜’로 나타났다!”

소심한 성격에 인기도 없고 되는 일도 없는 현실을 살고 있는 차미호.
미호는 현실에서 받지 못하는 사랑과 관심 대신 SNS에서 받는 하트에 기쁨을 느낀다.
더 많은 하트를 받기 위해 노력하던 미호는
급기야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자기 것처럼 올리게 된다.
그렇게 만들어진 SNS 속 자신의 모습을 부러워하는 미호.
그런 미호 앞에 SNS 속 미호, 즉 차미(Cha_me)가 현실이 되어 나타난다.

차미는 미호의 심정을 모두 이해한다면서 사랑도 이루어 주고,
인생도 바꾸어 주겠다고 제안한다.
차미는 미호 대신 나서서 미호가 원하던 것들을 손쉽게 쟁취해가고,
미호는 기뻐하면서도 알 수 없는 불안을 느낀다.

한편 그런 미호에게 진실하게 다가와주는 김고대와
미호의 짝사랑 상대였던 진혁이 미호와 차미의 관계를 알게 되면서
미호와 차미의 동맹 관계는 위태롭게 변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