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NO! 무조건 결혼해야만 하는 여자!!


스물아홉 그녀들의 마지막 연애이야기.
소개팅보다 결혼정보업체와 맞선이 더 와닿는 스물아홉!!
5년동안 사귄 남자친구의 이별통보 이유는??
젊고 돈많은 여자랑 바람난 그놈, 부숴버릴꺼야!!
절친의 결혼소식에 축하할 수 없는 그녀들의 속사정.
나보다 못난 년이 먼저 결혼한다고??
그것도 우리 셋이 10년동안 모은 적금 3,825만원까지 챙겨서?
스물아홉 세친구가 벌이는 유쾌한 결혼고군분투기!
벌써 시즌5!! New Face와 만나다!
10년간 뉴욕에서 활약한 연출 홍주영의 대학로 첫 복귀작.
더블게스트로 더욱 다양해진 캐릭터.
3차에 걸친 공개오디션으로 뽑힌 연기파 배우들!
한층 더 업그레이트 된 오결을 만나보자~!

줄거리

수학강사 세연, 소설가 정은, 10년째 무직 지희
29세 동갑내기, 베프인 이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약속을 한다.
매달 10만원씩 적금을 들고, 그 돈은 가장 먼저 결혼하는 친구에게
몰아주자고...어느덧 10년이 흐르고 적금은 무려 3,825만원이 된다.

오늘도 어김없이 모인 세 친구.
세연은 결혼할 사람도 없는데 지금껏 모은 돈을 (**)에 투자하자고 제안한다.
그런데 이 때 갑자기!
일주일 전에 선 본 남자와 6월 1일에 결혼한다고 선포하는 지희.
약속대로 적금은 내가 갖겠다고 하는 지희 앞에 세연과 정은은 할말을 잃는다.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3.825만원!
세연과 정은은 "누구라도 먼저" 지희보다 먼저 결혼해서 서로 돈을 나눠 갖기로 하는데...
과연 3,825만원의 주인공은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