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아플 때 웃는 사람이 있다"

이윤을 위해 진실을 숨기는 제약회사와 격하게 살고 싶은 두 남자의
스릴러보다 더 서뜩한 의료 커넥션 뒤집기 한판!

고생 끝! 행복 시작! 꽃길만 걸을 줄 알았는데
'앞으로 한 달 남으셨습니다'
그 꽃길이 국화꽃길일 줄이야...

동시에 시한부 선고받은 두 남자

JS제약에서 신약이 개발되었다는
증권가의 찌라시를 접하지만
이윤을 위해 출시일을 늦추고 있다는 걸 알고
둘은 제약회사 금고를 털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잃을게 없는 두 남자와
검은 비리 커넥션의 한.판.승.부!

재혁 | 꿈에 그리던 교사임용 한 달 앞두고 국화꽃길 걷게 생긴 놈

강민 | 공중파 출신 무명 개그맨 처음 걷는 꽃길이 국화꽃길인 놈

멀티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혼자 다 해먹는 욕심 많은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