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첫 눈에 오네긴에게 마음을 빼앗긴 순수한 소녀, 타티아나
풋풋한 사랑의 고백을 오만하게 거절하는 나쁜 남자, 오네긴
몇 년 후 우아한 여인으로 성장한 타티아나를 향한
오네긴의 때늦은 사랑, 그리고 절규…
막이 내린 후에도 객석을 먹먹하게 하는 강렬한 여운
차이콥스키의 유려한 선율 속에 애틋한 사랑에 빠진 발레

자유분방하고 오만한 도시 귀족 ‘오네긴’과
순수하고 낭만적인 ‘타티아나’의 엇갈린 사랑이야기

3년 간의 기다림!
2020년 여름, 잔인하게 엇갈린 사랑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