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음색으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황인교는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학사(B.M), 동대학원에서 석사(M.M)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도미하며 명문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USC)에서 Graduate Certificate, Piano Performance과정을 우수한 실력을 자랑하며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2012년 귀국하여 올해?한세대학교?피아노?연주학?박사(D.M.A) 과정을?졸업하였다.



일찍이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성신여자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그리스도 신학대학교 음악콩쿨 등에 입상하였고 1st Prize Winner, International Franz Liszt Piano Competition at “Villad’Este”에 출전하여 1등을 거머쥐고 한국피아노협회콩쿨에서 은상, 러시아옴스크국제콩쿨 실내악부문 1위, 러시아옴스크 문화부 장관상 수상, 러시아야쿠츠크국제콩쿨 피아노부문 2위, 러시아야쿠츠크 장관상을 수상하며 꾸준한 연습과 콩쿨을 통해 피아노계에서 입지를 다지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을 만들어 나갔다.



Villa d’Este-CHIOSTRO, SALZBURG ORFF-INSTITUT, 유망신인음악가 신년 콘서트, 12회 한국신인피아니스트 데뷔연주회, 신인 피아니스트 데뷔 정기연주회, EUPONIA 정기연주회와 예술의전당, 영산아트홀, 영산그레이스홀, 이원아트센터, 부암아트홀 등에서 독주회와 연주회를 가졌으며, 충무아트홀 개국 5주년 기념음악회에서 베를린챔버오케스트라(Philharmonisches Kammerorchester BERLIN)와 협연하며 다양한 무대경험을 쌓으며 자신의 기량을 펼쳤다. 유학 생활 중 나성 서울 코랄 제67회 정기연주회, 남가주 한인목사회 주최 메시아 전곡 연주회 등에서 연주하였으며, Brill Institute에서는 수차례 맹인들을 위한 무료연주회, Steinway Piano Gallery at West Hollywood 독주회 등 때마다 다른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연주활동을 이어나갔다.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의 귀국 독주회,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의 독주회를 시작으로 더욱 더 다양한 무대들을 선보인 그녀는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 창단 41주년 정기연주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클래식＆OST 위드 유라시아챔버오케스트라, 코리안 클래식＆락 심포니 위드 옴스크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연, 트리오 티앤비 초청연주회, 3인의 코리아 월드 피아니스트 리사이틀 시리즈, 〈콰르텟블랙〉 첫 번째 여행(앙상블 및 솔로연주, 해설-정규앨범 녹음 및 발매), 영남피아노학회 정기연주회, 인천 트라이볼아티스트 시리즈 초청독주회, 그랜드피아노콘서트,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2019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의 독주회, 인천문화재단 초청독주회에서 연주하였다. 평소 실내악에도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앙상블 노이 제4회 정기연주회, 황인교.노인희 듀오 리사이틀, 미야자와 플루트 콰르텟 제4회 정기연주회, 피아노트리오 연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였으며 라틴속으로의 음악여행(인천문화재단 지원공모사업 당선), 인천연수구청 금요음악회, 인천 동구청과 함께 찾아가는 음악회, 인천 제물포 고등학교 초청 해설 있는 연주회, 연세대학교 동문음악회 초청연주회, 인하대학교 공대교수 세미나 초청연주회, 성균관대학교 동문회 초청연주회 등 연주와 음악감독 및 해설자로서 뛰어난 역량을 보였다.



동의문화산업대학원(현대 피아노음악 세미나 강의), 동의대학교, 창신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서울기독대학교, 인천예고, 덕원예고, 안양예고, 부산예중·고 강사를 역임한 그녀는 현재 국립 군산대학교, 한세대학교,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피아노학회, 듀오협회, 콰르텟블랙 멤버, 피아니스트 및 음악감독, 해설자, 충암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대전 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의 협연, 8월 인천문화재단 공모 당선작 Less is More 미니멀리즘과 필립 글래스 렉처 콘서트, 11월 17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의 독주회를 통하여 청중들과의 만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