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내 꿈의 엔진을 켜라! 오디션

하루 하루 특별한 감동을 원하는 청춘들의 내일을 위한 연주!!
뮤지컬 오디션은 오늘 대한민국을 살고 있는 젊은이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가장 잘 표한한 작품으로, 2007년 7월 창작 초연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창작 초연이 공연된 2007년 제 13회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상, 극본상, 작곡상, 앙상블상 4개부분에 노미네이트 되고, 극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오디션은 유료객석점유율 90%라는 숫자에서 보여지듯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다.

오늘! 이곳!!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젊은 뮤지션"들의 이야기

뮤지컬 오디션은 우리시대의 젊은이들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으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 살아가고 있는 공간을 배경으로 폭발하는 에너지와 그들의 목소리 음악을 통해 잘 만들어진 무대를 보여준다.

줄거리

밴드 복스팝의 지하 연습실.
주머니가 조금 가볍다는 것 외에는 별문제가 없는 특별한 저항 정신도 굉장한 고뇌도 아닌 순수한 밴드음악에의 열정으로 뭉친 젊은 친구들이 있다.
단지 그들은 더 훌륭한 보컬을 구하기 위해 고민하고, 좀 더 좋은 리듬을 만들어내기 위해 갈등을 밎는다. 소심함으로 과거 오디션을 망쳤던 건 보컬이자. 현 기타담장, 알바 인생 병태는 우연히 자신이 일하던 라이브카페에서 빛나는 보컬 선아를 만나고 밴드는 새로운 보컬을 맞아 온전한 모습을 갖추게 된다. 밴드 복스팝의 첫 클럽 라이브의 감동도, 병태와 선아의 풋풋한 로맨스도 잠시.
이제 불과 몇 일 앞으로 다가온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오디션을 준비하던 밴드는 갑작스런 사고 앞에 위기를 맞고, 병태와 선아만은 '다만 우리의 노래를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기타를 매고 오디션 장으로 향하는데...
알렉트릭 기타의 잭이 꼽히면 마지막 무대의 막이 오른다.

오늘 당신의 꿈의 엔진은 힘차게 뛰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