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강아지똥의_민들레사랑
#움직이는_그림동화
#똥이라서_가능한일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쓸모없는 강아지똥이 거름이 되어 아름다운 민들레 꽃으로 다시 피어나기까지 자신의 몸을 희생하는 아름다운 이야기와 그림이 담겨있는 〈강아지똥 / 글 권정생, 그림 정승각〉은 창작 그림책 최초로 100만 부를 돌파한 최대의 베스트셀러입니다. 자신의 존재 가치를 발견하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과정을 감동적인 이야기 안에 담았습니다. 〈강아지똥〉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을 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이 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동화이자, 일본과 대만을 비롯한 해외에도 소개되어 ‘한국의 어린 왕자’라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지난 52년 동안 폭넓게 사랑받아 온 동화, 20년 동안 꾸준히 무대에서 공연된 〈강아지똥〉은 미취학 및 저학년들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연극입니다.

줄거리

2001년부터 2020년까지 무대에서 피워낸 별처럼 고운 민들레 꽃
제1회 아동문학상 수상작 ‘강아지똥’을 담아낸 움직이는 그림 동화
한국과 해외 150개 공연장에서 찾아낸 삶을 다독이는 따뜻한 감동

골목길 담 밑 구석, 작은 강아지똥이 있습니다.
하지만 참새도, 닭 엄마도
모두 “넌 똥 중에서도 가장 더러운 개똥이야!”라고 하며
그 누구도 강아지똥을 다정하게 대해 주지 않았습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와도 강아지똥은 쓸쓸하게
혼자서 지내야 했습니다. 어느 날, 꽃씨 하나가
봄바람에 실려와 강아지똥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난 하늘의 별만큼 고운 꽃을 피우는 민들레 꽃씨란다”
부럽기만 한 강아지똥에게 민들레는 놀랍게도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더러운 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과연 강아지똥은 민들레의 말처럼
아름다운 꽃을 피워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