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섬세한 표현과 안정된 테크닉을 갖춘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은이 2020년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주회는 스트라빈스키 이탈리안 조곡과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제9번 ‘크로이처’,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과 피아졸라 탱고의 역사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대전시민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은은 목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전체수석)한 뒤, 오스트리아로 유학하여 빈 시립음악대학교 최고연주자과정(Konservatorium der Stadt Wien)과 국민대학교 관현악과 박사과정(논문 저서: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에 관한 분석 연구')을 졸업하였다. 최근, 대전문화예술네트워크 '코로나19 극복프로젝트'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며 연주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위대한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레퍼토리 구성으로 바이올린 음악을 사랑하는 음악애호가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