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사랑 앞에서 괜찮은 척 쿨한 척 해 본 당신,
사랑 뒤에서 말도 못하고 가슴앓이 해본 당신 -
사랑하는, 사랑하고픈, 사랑했던
바로 당신과 나의 이야기
바로 당신과 나의 이야기
대학로에서 소극장의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타이틀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작품!
대형 제작사와 기획사의 작품으로 범람하고 있는 혜화동 일대의 대학로에서 작가, 연출, 배우들의 최일선 스텝들이 모여서 직접 기획하고 만든 작품으로 제작사의 거품을 빼고 관객과 바로 소통하는 화제의 연극!
연극 <도서관 가는 길>로 2005년 대구연극제 금상과 연출상을 받고, 연극 <집도절도>란 작품으로 소극장의 기적을 이루며, 뮤지컬 <만화방 미숙이>란 작품으로 2008년 대한민국연극제 창작뮤지컬대상과 뮤지컬대상에서 극본상 노미네이트 된 작가 이성자의 최신작!
1. 충무로의 기대주 + 대학로의 간지남 = 대단한 놈들이 뭉쳤다!!
각종 영화와 방송에서 기억에 남는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들과 대학로 연극 무대에서 심도 있는 내공의 연기로 관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들이 순수 창작 연극에 열정적으로 뭉쳤다.
탄탄한 연기력과 공감 가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놈놈놈>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우리가 줄곧 봐오던 이질적인 번안극이나 현실과는 먼 연기로 인해 멀게만 느껴지던 연극이 이렇게 재밌고, 공감될 수 있음을 관객에게 느낄 수 있게 해준다.
2.대학로에서 가장 작고, 열악한 소극장에서 느끼는
더 큰 감동과 열정 그리고 폭소
번안극과 질 떨어지는 코믹물의 대세 속에서 만나는 순수 창작 연극의 참맛! 메리, 스미스, 톰이 아닌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 속의 가깝고, 친근한 인물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공감 가는 상황에서 터지는 웃음 포인트가 존재하는 연극 <놈놈놈>
소극장이라서 더 재밌고, 아기자기한 연극. 그 마지막은 우리 모두가 늘 고민하고, 갈망하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감동의 눈물을 자아낸다. 웃음과 눈물의 카타르시스가 오랜만에 대학로 아주 작은 소극장에서 뜨거운 열정을 보태 연극 <놈놈놈>으로 완성 되었다. 그리고 이 확신과 열정이 결코 말 뿐이 아님은 관객들의 성원과 입소문으로 이뤄낸 앵콜 연장 - 더 나아가 OPEN RUN이라는 결과를 이뤄냈다.
3. 무대와 객석의 경계는 없다! 소극장 공연의 묘미-내가 바로 주인공!!
연극 <놈놈놈>은 공연의 클라이막스에 관객을 참여시켜 엔딩씬을 마무리 한다. 가만히 앉아서 보고, 즐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관객과 함께 만드는 엔딩으로 소극장 공연의 묘미를 느끼게 해주는 연극 <놈놈놈>
관객을 주인공으로 만들어 잊지 못할 공연 관람의 추억을 제공하고 있는 모두에게 공감되고, 설레는 연극이다.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당신의 민지에게 고백하세요!”
4. 거품을 뺀 진짜 알짜배기 연극!
- 배우, 스텝 구분 없이 열정 하나로 무작정 뭉친 공연
이것이 바로 “소극장의 아름다운 기적”
대형 기획사, 스타 마케팅의 보기 좋은 허울 따윈 벗고, 정직하고 담백하게 만든 연극 <놈놈놈>
키 187센티의 배우의 머리가 조명기에 닿는, 대학로에서 아주 열악하고 작은 소극장에서 프리뷰 기간 관객 1,000명 돌파라는 뚝심을 발휘한 이공연의 시작은 신뢰와 열정 그리고 무대포 정신이다.
작가가 끼니때마다 밥을 해 나르고, 배우들이 무대 셋업이며, 도배까지 다 해서 만든 정말 눈물 나는 웰 메이드 연극 - 그러나, 그래서 더 값진 창작 연극임을 자신하는 연극이다.
“소극장의 아름다운 기적” - 이 진정성을 과연 어떤 연극이 감히 따라 올 수 있을까?
줄거리
골 때리게 유쾌하면서, 묘하게 가슴 찡해 사람을 울리는 이 이야기의 마지막은 과연?
로맨틱 코미디 사상 초유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반전!! 세 남자의 스토리는 극장에서 직접 확인 하세요!
캐릭터
이승진 | 사랑하는 놈. 33살 O형. "그게 너라서, 너이기 때문에, 너니까 괜찮은 거야! 이 새끼야!!"
김병호 | 사랑했던 놈. 31살 A형. "난 카사노바가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