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사느냐 죽느냐 그것은 문제도 아니로다!”
노인들이 연극을 한다고? 누구하고? 왜? 무엇 때문에!
사라져 가는 마을을 연극으로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
누가 그들을 노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가?
누가 그들을 귀하신 손님이라고 불러 주었는가?
그들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연극’은 무엇이 될 수 있을까?
노인들이 연극을 한다고? 누구하고? 왜? 무엇 때문에!
사라져 가는 마을을 연극으로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
누가 그들을 노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가?
누가 그들을 귀하신 손님이라고 불러 주었는가?
그들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연극’은 무엇이 될 수 있을까?
줄거리
고수는 사회봉사명령을 집행 받은 신예술파 두목 나대식을 대신해 사회봉사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오지 마을을 찾아가는데, 엉뚱한 오해로 고강도 노동이 강행되는 사슴농장 우물머리가 아닌 벚꽃동산 두물머리로 향하게 된다.
두물머리에는 군의원의 계략으로 논밭을 빼앗기고 고향까지 잃을 위기에 처한 마을노인들이 마을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연극을 계획하는데, 그들은 고수를 연출가 선생님으로 대우하며 자신들을 위해 연극을 만들어줄 것을 부탁한다. 고수는 마을노인들의 엉뚱한 부탁을 외면하려 하지만 그들에게 연민을 느끼고 연극을 만들어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군의원 김득만이 마을사람들의 논밭을 빼앗기 위해 패거리를 끌고 와 마을사람들을 협박하고, 고수의 실수로 두물머리로 끌려가 수모를 당하게 된 나대식은 고수가 사기를 친 것으로 오해하며 복수의 칼을 가는데…
과연 건달들과 노인들의 연극은 완성될 수 있을까…….
두물머리에는 군의원의 계략으로 논밭을 빼앗기고 고향까지 잃을 위기에 처한 마을노인들이 마을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연극을 계획하는데, 그들은 고수를 연출가 선생님으로 대우하며 자신들을 위해 연극을 만들어줄 것을 부탁한다. 고수는 마을노인들의 엉뚱한 부탁을 외면하려 하지만 그들에게 연민을 느끼고 연극을 만들어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군의원 김득만이 마을사람들의 논밭을 빼앗기 위해 패거리를 끌고 와 마을사람들을 협박하고, 고수의 실수로 두물머리로 끌려가 수모를 당하게 된 나대식은 고수가 사기를 친 것으로 오해하며 복수의 칼을 가는데…
과연 건달들과 노인들의 연극은 완성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