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인간의 목을 조여오기 시작하는 기술들.
삶을 위한 기술의 발전은 서로가 서로를 구속하고 감시하는 도구로 변질되고,
그렇게 이어진 지나친 의심은 오해와 갈등으로 이어져 각자의 사생활을 망쳐 놓기 시작한다.

줄거리

지나치게 빠르게 진화하는 인간의 기술력과 그 속에 갇혀버린 사람들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인간의 목을 조여오는 기술들, 그 속에서 오히려 인간이 도구로 변질되면서 각자의 사생활을 망치는 악순환의 고리를 그린다. 넌버벌 퍼포먼스 장르의 특성상 특별한 대사 없이 퍼포먼스만으로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