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대한국인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 부활

“우리는 대한민국의 사람이다”

“내가 한국의 독립을 되찾고 동양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3년 동안 해외에서 모진 고행을 하다가 마침내 그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이곳에서 죽노니, 우리들 이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노력하여 학문에 힘쓰고 농업, 공업, 상업 등 실업을 일으켜, 나의 뜻을 이어 우리나라의 자유 독립을 되찾으면 죽는 자 남은 한이 없겠노라.” -안중근


그렇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대한국인으로서 그냥 이대로 나라를 두고 떠날 수 없었습니다. 나의 조국을 찾기 위한 충성과 애국! 1910년 3월 26일. 애국의 그날.

2010년 3월 26일. 애국의 그날. 안중근 의사께서 순국하신 그날.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이를 추도하며 갈라 콘서트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갖게 되었습니다.
사실, 우리는 안중근 의사께서 물려주신 애국정신을 잊고 살고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께서 목숨을 걸고 지키려던 나라는 어느새 반으로 갈려 아직도 서로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 시대 사람들은 나라를 잃은 슬픔과 고통을 어느새 다 잊은 채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이어받고, 부활함으로써 대동단결, 화합하며 인류의, 나아가 세계의 평화를 위하여 통일을 염원하고, 사랑을 나누며 애국하는 그날 3. 26. 안중의 의사의 순국 100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를 통해 모두 태극기를 들고 국민장을 치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