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 위로가 필요한 시대, 피아노와 첼로가 건네는 잔잔한 위로
- 떠나고 싶은 여름, 듣는 것만으로도 힐링
- 내 인생의 OST. 당신이 가장 행복했던 시간으로 데려다 드립니다

한여름 땀을 식혀주는 한 줄기 바람처럼 작지만 확실하게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는 것들이 더욱 소중한 나날들이다. 위로와 휴식이 필요한 시기에 마음에 와 닿는 음악을 들려주는 특별한 공연이 선보인다. 8월 15일(토), 16일(일)까지 어쿠스틱 전용 공연장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썸머 브리즈’ 공연이 펼쳐진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캐리어나 여권이 없어도 첼로, 피아노가 들려주는 가사 한 줄 없는 선율은 우리 기억 속의 가장 행복했던 시절로 우리를 데려간다.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선보이는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밴드 호피폴라의 멤버로 대중과 클래식 두 영역 모두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 홍진호와 함께 천천히 오래 아껴가며 듣고 싶은 아름다운 서정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