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Harp Congress 세계하프대회는 전세계 하프 연주자들의 최대 종합 축제로서 세계문화선진국에서 3년간격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세계적인 하피스트들의 연주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으며, 신진 연주자들의 등용문이자 세계무대로 나가는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콘서트 외에 관련 산업 박람회 및 행사가 열리는 만큼 많은 관광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세계 60여 개국이상이 참가 하므로 각국의 문화교류가 이루어지는 동시에 국위선양을 위한 장이 되고 있다.
지난 2002년 스위스 제네바 제8회 세계하프대회에서 우리나라는 2008년 제10회 세계하프대회유치에 성공했다.
2008년은 국내 하프도입 50주년이며 세계하프대회가 10회를 맞는 뜻깊은 해이며, 아시아권에서는 최초로 이행사를 유치하게 되어 인근 일본과 대만등에서 대거 하피스트들과 하프매니아들의 국내 방문이 있을 것이다. 2008세계하프대회 한국조직위원회(위원장 곽정)는 성공적인 행사유치를 위해 국내 하프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사전에 해외하프연주자 초청무대와 국내하프연주자의 무대 및 하프잡지발간, 하피스쿨운영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Harp Plus 시리즈
하피데이앙상블과 조이오브스트링스의 두 번째 만남
When Harpy Met Joy"2
2008세계하프대회 한국조직위원회가 하프 플러스 시리즈로 마련했던 2003년 6월 하프와 현악오케스트라의 무대 "When Harpy Met Joy.", 9월 하프와 클래식기타, 하프와 알토 플루트, 하프와 마림바의 듀오로 구성되었던 "곽정의 클래식하프로의 초대", 11월 하프와 오르간, 핸드벨, 첼로, 바이올린 앙상블로 이루어진 "Harp plus Organ and..",12월의 하프와 플루트로 꾸며진 " Christmas Fantasy", 하프와 오케스트라의 협연무대였던 2004년 1.월 "New Year Concert" 에 이어지는 이번 연주 " When Harpy Met Joy2"는 하프 "하피데이앙상블"와 현악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의 새로운 레파토리로 꾸며진다. 2003년 여름 금호아트홀 연주와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앙코르 연주에 이은 2004년의 하피데이앙상블과 조이오브스트링스의 무대에서는 더욱 완성도 높은 앙상블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1부에서는 하프와 바이올린, 하프와 첼로, 하프와 스트링 콰르텟등의 구성으로 E.T.A.Hoffman의 "2 Harps & String Quartet", M.Tournier의 "Nocturne", C.Saint-Saens의"Fantasie", J.Ibert의 "Trio"가 연주되며 2부에서는 "Fantasy Dream"를 테마로Spohr의 "Concertante for Harp and Violin", Mozart 의 "Fl & Harp Concerto K,299" , harp arr. By E.Fells J.Krebs/ orch.by 김영아 의 하프와 현악오케스트라의 Disney Medley로 꿈의 나라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