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햇볕 한 점 들지 않는 신림동의 지하창고 방.
관짝 같은 그 곳에 살고 있는 동현과 봉수는 취업준비생이란 이름과 백수라는 이름 사이에 버티고 서있다. 그리고 이들의 윗집인 지상 1층에는 편의점 알바생 수아가 살고 있다. 거듭된 취업 낙방과 학자금 대출이자의 압박, 라면 살 돈도 떨어진 위기 상황. 세 사람은 서로 다른 이해관계로 연극 공모전 상금 500만원을 타기 위해, 문창과 출신 동현을 필두로 지하창고 방에서 ‘무인도 탈출기’라는 공연을 즉흥으로 만들기 시작한다. 어느새 칙칙한 지하 창고 방은 남태평양 한 가운데의 무인도로 탈바꿈되고...
무인도에 조난당한 봉수와 수아 그리고 동현은 무인도에서 살아남아 그 곳을 탈출할 수 있을까?
관짝 같은 그 곳에 살고 있는 동현과 봉수는 취업준비생이란 이름과 백수라는 이름 사이에 버티고 서있다. 그리고 이들의 윗집인 지상 1층에는 편의점 알바생 수아가 살고 있다. 거듭된 취업 낙방과 학자금 대출이자의 압박, 라면 살 돈도 떨어진 위기 상황. 세 사람은 서로 다른 이해관계로 연극 공모전 상금 500만원을 타기 위해, 문창과 출신 동현을 필두로 지하창고 방에서 ‘무인도 탈출기’라는 공연을 즉흥으로 만들기 시작한다. 어느새 칙칙한 지하 창고 방은 남태평양 한 가운데의 무인도로 탈바꿈되고...
무인도에 조난당한 봉수와 수아 그리고 동현은 무인도에서 살아남아 그 곳을 탈출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