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세계 유수의 성악 콩쿠르는 거의 한국인 성악가들이 독식할 만큼 젊은 성악가들의 약진도 두드러지며, 그만큼 많은 성악가들이 주요 극장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2018년 사무엘 윤, 2019 캐슬린 김을 중심으로 선후배 성악가들이 한자리에서 공연한 <오페라 카니발>이 2020년에는 베이스 손혜수와 함께 이탈리아 오페라 무대를 장악한 바리톤 김주택, 세계시장이 주목할 최고의 차세대 테너 김승직, 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모두 사로잡은 공연계의 블루칩 포르테 디 콰트로의 테너 김현수와 베이스 손태진, 한국의 보첼리로 불리는 미라클라스의 테너 정필립, 최근 팬텀싱어 시즌3에 출연하여 화제가 된 테너 김민석이 함께한다.
<오페라 카니발 2020> 앙코르 에서는 유명 오페라에 나오는 대표적인 아리아와 아트팝 가곡을 동시에 만끽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페라 카니발의 모토처럼 다시 한번 축제적인 분위기 속에서 대중들이 보다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만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