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소월&하얀 선물은 신개념 오페라 뮤지컬 콘서트로 한국의 매트로
폴리탄이라고 불릴 정도로 완벽한 구성을 갖춘 작품이다.
기존 오페라 콘서트는 단순한 갈라 형태의 콘서트 형식으로 이루어졌다면,
소월&하얀 선물은 각 넘버를 그대로 재현하는 것은 기본이고, 어려운 오페라의
가사를 한글로 개사화 하였고, 연극적인 기승전결을 통하여 3편의 오페라가
마치 한 작품이라는 느낌을 주는 동시에 3편의 오페라를 본 느낌도 드는
보기 드문 공연이다.
이번 소월&하얀선물은 매 시즌 새로운 주제로 관객과 만남을 가지려 한다.
그 첫번째로 `서울의 심장을 두드리다' 라는 주제로 오페라 리골레토,
사랑의 묘약, 카르멘을 가지고 오페레타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완벽한 공연을 위해 최고의 스텝과 출연진을 구성하였다.
연출은 연극과 뮤지컬, 영화에서 배우와 제작을
두루 활약했던 강석준과 오페라의 원곡을 한국적인 정서로 재해석
하기 위해 kbs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열혈 장사꾼OST 와 뮤지컬 미스피가로
작사가 장혁수가 개사하여 가장 한국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뮤지컬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더 플레이의 주인공 뮤지컬 배우 백동철이
사회를 보며, 극의 재미를 더욱 불어 넣었다. 여기에 오디션을
통해 합류한 최고의 오페라 가수 박영일, 노선우, 김현호, 김유선이 합류하였다.
배우들은 마이크를 착용 하지 않는다. 오로지 목소리로만 노래를 하며, 거기에 라이브 피아노 반주와 바이올린이 어울려져
모든 공연 넘버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묘미가 살아 있다.
대극장에서만 보아야 했던 대형 오페라나 뮤지컬 넘버를 저렴한 비용으로 한 곳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어,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