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뮤지컬<친정엄마> 5월, 창작 뮤지컬의 신화 !
■ 올 4월 29일부터 5월 말까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뮤지컬<친정엄마>가 막을 올린다. <친정엄마>는 감성의 마술사 고혜정 작가의 수필로 연극과 영화로 재해석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이다.
뮤지컬<친정엄마>는 명성에 걸맞게 화려한 캐스팅과 스태프 구성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단연 돋보이는 것은 당대 최고의 배우 김수미가 엄마 역으로 참여하고, 딸 역으로는 오정해가 함께 호흡 한다.
또한 음악감독으로 천재 뮤지션 유영석이 참여하여 가요를 엮어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의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이다.
흥행과 작품성이 검증된 탄탄한 작품에 뮤지컬적 쇼가 가미되어 뮤지컬<친정엄마>는 5월 창작 뮤지컬의 신화를 선보일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사랑이야기 뮤지컬<친정엄마>
■ 수필집 <친정엄마>는 시골에서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딸을 ‘유학’ 보내기까지 헌신한 어머니의 적극적인 딸 사랑과 대학 재학 시절 처음으로 떨어져 지내면서 어머니에게 느낀 애틋함, 그리고 결혼해 아이를 낳으면서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된 어머니의 심정 등 모녀지간의 절절한 마음을 고혜정만의 특유의 재치로 풀어낸 이야기이다.
2004년 초판 된 이래 30만부 이상 판매되고 있는 베스트셀러 <친정엄마>는 친정엄마와 딸의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낸 웃음과 감동의 드라마이다. 작가 고혜정의 실화를 다루고 있는 작품인 만큼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억지스럽지 않은 우리들 생활 그 자체를 보여주는 사실적인 스토리이다. ‘슬프다’는 리뷰 이전에 ‘정말 재미있다’는 소감이 먼저 따라붙는 <친정엄마>. 제목에서 쉽게 가질 수 있는 신파 이야기란 선입견을 허물고 특유의 낙천성과 유머감각으로 재미있게 이야기를 전개시키고 있다.
2007년 고두심 주연의 연극으로 첫 선을 보임과 동시에 매진으로 이끌면서 대학로의 모녀 연극대표브랜드로 자리잡았다. 그 후 2009년 강부자 주연인 <친정엄마와 2박3일> 또한 전회 매진에 앵콜 공연까지 올리며 이슈화 되었다.
그리고 2010년. 드디어 가정의 달을 맞이하며 뮤지컬<친정엄마>로 돌아왔다!
줄거리
깡통치마에 무명저고리를 입은 열여덟의 망아지 같은 처녀 김봉란. 참외서리, 수박서리에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는 말괄량이이다. 그런 그녀에게도 가슴 설레는 첫사랑 병갑이가 생기고, 가수의 꿈을 꾸며 동네 노래자랑에 나가서 양은냄비를 당당히 상품으로 받아서 의기양양 돌아오는데 집에서는 엄마(외할머니)가 부지깽이를 들고 기다리다가 봉란이의 다리 몽댕이를 분질러버리겠다고 온 동네를 쫓고 쫓기는 모녀.
세월이 흘러 60대 초반이 된 엄마. 딸을 시집 보낼 준비를 하면서 겪는 해프닝과 갈등. 그리고 결혼한 딸과 친정엄마가 겪는 일상의 갈등과 해프닝.
드디어 결혼한 딸이 아기엄마가 되고, 딸이 아기를 낳는 과정, 그리고 아기를 낳은 후 엄마를 이해해 가는 과정과 엄마와 딸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데..
세월이 흘러 60대 초반이 된 엄마. 딸을 시집 보낼 준비를 하면서 겪는 해프닝과 갈등. 그리고 결혼한 딸과 친정엄마가 겪는 일상의 갈등과 해프닝.
드디어 결혼한 딸이 아기엄마가 되고, 딸이 아기를 낳는 과정, 그리고 아기를 낳은 후 엄마를 이해해 가는 과정과 엄마와 딸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