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클래식과 비쥬얼 퍼포먼스와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으로 큰 호평을 받은
2009 패밀리 콘서트의 2010 버전!
디토는 모험을 좋아한다. 멤버들은 어떻게 아름답고 멋진 클래식 음악들을 남다르게 그리고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그 시작으로 지난 페스티벌 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이들에게 사랑 받는 클래식 음악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음악인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과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을 공감각적 비쥬얼 영상으로 표현하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였고 역시 디토라는 찬사를 들었다. 그 뒤를 이어 한층 업그래이드 된 더욱 멋진 순간을 상상하며 결정한 테마는 ‘우주’이다. 음악감독 용재 오닐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번 테마는 그가 8살에 처음 ‘홀스트의 행성’을 듣고 환상적인 리듬들과 박진감 넘치는 멜로디로 그를 단번에 사로잡았고 전체 음악을 외워버렸다고 한다. 때문에 이 곡은 분명 클래식 초심자들이나 아이들을 위해 완벽한 선곡이라고 한다. 또한 상상을 뛰어넘을 스펙타클 비쥬얼 영상이 함께할 것이다. 어린 시절, 아늑한 집안에서 들려오는 맑은 피아노 소리를 뒤로하고 관객들은 모두 우주 여행을 시작한다. 더욱 짜릿한 것은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클래식 스타들과 함께 여행한다는 것. 모두 들뜬 마음을 진정하고 우주여행의 그날을 기다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