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슬픔으로 가득찬 뜨거운 시인 윤동주. 윤동주의 시는 슬픔과 가깝지만, 그에게도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으로 가득했던 18살 소년이 있었다. 그런 소년 윤동주를 만날 수 있는 시, ‘창공’을 통해 푸르던 날들이 시들어버리는 와중에서 새로운 싹을 틔워 창공을 향해 조락속에서도 나아가는 모습을 담았다.